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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묶어 놓은 채로 방치"양재웅,병원에서 환자 사망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0 17:00:06
조회 302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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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의 예비신랑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정신병원에서 33세 여성 환자 A 씨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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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되며, 유족들은 병원의 부적절한 대응을 문제 삼아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7일,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물 디에타민 중독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 A 씨가 사망하였습니다. 사망 전 A 씨는 강한 복통을 호소하였으나, 병원 측은 그녀의 요청을 무시하고, 결박하여 침대에 묶어 놓은 채로 방치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A 씨의 어머니와 유족들에 의해 강하게 비판되고 있습니다.

유족의 대응과 병원의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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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어머니는 "딸이 치료 없이 방치되었다"고 주장하며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한, 유족들은 병원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며, 이 사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병원 측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양재웅 원장은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유가족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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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과 하니는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직후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SNS는 비판 댓글로 가득 찼으며, 이번 결혼 발표 시기에 대한 여론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현재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병원 측은 수사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양재웅은 사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여론의 눈초리는 여전히 싸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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