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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 아데산야 꺾고 타이틀 방어 성공… "아프리카가 이겼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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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미들급(83.9kg)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30, 남아프리카공화국)가 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5, 나이지리아/뉴질랜드)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MMA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대결로, 두 선수의 치열한 맞대결 끝에 뒤 플레시가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자신의 위상을 증명했다.

뒤 플레시, 치열한 승부 끝에 아데산야 제압

18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 'UFC 305: 뒤 플레시 vs 아데산야' 메인 이벤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는 4라운드 3분 38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아데산야를 잠재우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아데산야는 특유의 레그킥과 보디 펀치, 킥을 활용해 주도권을 잡았다. 이에 맞서 뒤 플레시는 전진 펀치를 날리며 응수, 승부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2라운드부터 뒤 플레시는 레슬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테이크다운을 세 번 성공시키고, 상대를 3분 28초 동안 컨트롤하며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그러나 3라운드 들어 아데산야는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보디에 대미지를 입힌 아데산야는 느려진 뒤 플레시를 상대로 확연한 타격 우위를 보이며 승기를 잡아가는 듯했다.

극적인 반전… 뒤 플레시의 승리

하지만 4라운드에서 승부의 흐름은 뒤집혔다. 뒤 플레시는 강력한 오른손 훅을 아데산야의 얼굴에 연속으로 꽂아 넣었고, 이후 잽싸게 백포지션을 잡아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곧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을 시도한 뒤 플레시, 아데산야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경기 종료 후, 그동안 서로에게 악담을 쏟아냈던 두 선수는 곧바로 존중을 표하며 화해했다. 뒤 플레시는 "무조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레전드와 옥타곤에서 싸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아데산야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가 아프리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 것처럼 돼버려 미안하다. 그건 절대 내 의도가 아니었다"며, "오늘밤 결과가 어떻든 결국 아프리카가 이긴 것"이라고 사과했다.

뒤 플레시의 발언, 아프리카 파이터들 사이의 논란

뒤 플레시는 지난해 자신이 첫 번째로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는 아프리카 출신으로서 외지에서 활동하는 많은 파이터들에게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뒤 플레시의 발언을 자신들의 아프리카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승리 후 그는 아데산야와 악수를 나누고 그의 손을 들어 승리자로 인정받으며, 두 선수는 백스테이지에서 재킷을 교환하며 감정을 완전히 털어냈다.

뒤 플레시의 타이틀 방어가 성공하자마자 차기 도전자들이 빠르게 나타났다. 첫 번째 도전자는 전 미들급 챔피언이자 현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인 알렉스 페레이라(37, 브라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뒤 플레시가 챔피언 벨트를 맨 TV 화면과 함께 "다시 한번 미들급으로 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도전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뒤 플레시는 "그가 미들급으로 오면 분명 패배 후 변명을 할 것"이라며 "다음 방어전에 성공한 후 내가 라이트헤비급으로 가서 승부를 내겠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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