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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과 브브걸 유정, 1년 만에 결별…동료로 돌아간 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17:30:06
조회 6112 추천 15 댓글 39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이규한(44)과 브브걸(BBGIRLS) 전 멤버 유정(33)이 1년 간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동료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첫 만남부터 열애 인정까지…두 사람의 인연


KBS2 예능 프로그램


이규한과 유정의 첫 만남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속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3년 7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이를 부인하며 "그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MBC


하지만 두 달 뒤인 9월, 두 사람은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규한과 유정은 열애설 이후 더욱 가까워지며 사랑을 키워갔다. 유정은 한 방송에서 "이규한 씨가 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열애설이 나오고 나서 더 진지하게 서로를 생각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그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11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이해와 배려로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

결별, 그리고 동료로의 복귀


온라인커뮤니티


그러나 이규한과 유정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동료로 남기로 했다. 26일 유정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 관계자는 "유정과 이규한이 최근 결별했다"며 "앞날을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동료로 회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결별 소식은 두 사람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1년 간의 공개 연애 동안 두 사람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하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 팬들은 "아쉽지만,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별 소식과 함께 이규한의 차기 작품 소식도 전해졌다. 이규한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극 중 태옥건설의 CEO 정태규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계획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규한은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에 더욱 깊이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극 중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그리고 그의 캐릭터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 역시 올해 4월 브브걸을 탈퇴한 뒤,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녀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결별에도 빛나는 두 사람의 미래


이규한과 유정의 결별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지만, 동시에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규한은 "아이가 생기면 오로라를 보여주러 가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로망을 밝히기도 했던 바, 여전히 따뜻하고 진솔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유정 역시 새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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