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10월 솔로 컴백 예고

indinews

2024.09.09 16:19:37

조회 486 추천 1 댓글 1

제니 인스타그램

오는 10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솔로로 돌아온다. 제니의 소속사인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제니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월 중 새 솔로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니는 1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하게 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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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파트너십을 맺은 컬럼비아 레코드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로,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미국 대형 음반사다. 이러한 글로벌 레이블과의 협업은 제니의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컴백을 통해 제니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컬럼비아 레코드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은 제니의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상징하는 동시에, K-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제니는 기존 K-팝 시장을 넘어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니 1년 만의 솔로 곡 발표…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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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새 솔로 싱글을 선보인다. 'You & Me'는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제니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과 함께 솔로로서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제니는 이번 솔로 컴백에서 또 어떤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 음악성뿐만 아니라 패션, 무대 퍼포먼스에서도 독창성을 발휘해 온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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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솔로 활동은 단순히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제니는 가수 더 위켄드(The Weeknd)와 배우 릴리 로즈 뎁(Lily-Rose Depp)과 협업한 곡 '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곡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서 무려 20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제니는 이 곡을 통해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제니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회 돌파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기록

온라인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제니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솔로'는 제니가 2018년 발표한 곡으로, 당시에도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회 돌파라는 기록은 제니의 음악과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로부터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 제니가 얼마나 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제니의 이번 솔로 컴백은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 기회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그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컬럼비아 레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폭넓은 글로벌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제니는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한층 더 성숙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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