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아이 둘을 혼자 키워"배우 박호산, 재혼 사실 고백

indinews

2023.10.12 14:16:12

조회 17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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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50)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자신의 생활 고난과 재혼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로써 , ,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박호산의 개인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졌다.

박호산 첫 번째 이혼과 어려움

SBS 예능 프로그램

박호산의 초혼은 20대 초반이었는데, 그는 스물셋에 첫사랑과 결혼했지만, 서른둘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 혼란한 시기에는 연극 배우로 무대에 서면서 가정을 지탱하기 어려웠다. 연극 배우로서의 수입만으로는 어려움을 겪던 박호산은 각종 부업을 통해 아이들을 키워야 했다. 박호산은 "이혼 후 아이 둘을 키울 때,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며 "빌딩 유리창도 닦았다"고 밝히며 어떠한 희생과 힘든 시기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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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은 투잡을 하면서 두 아이를 키우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한 뒤, 2012년에 재혼한다. 재혼한 아내는 극작가 김동화로, 연극 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박호산은 아들 셋 중 큰 아들은 이미 결혼한 상태이며, 재혼 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박호산의 연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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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97년 영화 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 , ,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단역 및 조연을 맡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극배우에서 영화배우로의 전환은 어려운 길이었지만, 2018년에 방송된 tvN 드라마 에서 박호산은 주인공의 형인 박상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 작품은 그의 인생작 중 하나로 꼽힌다. 이후 , , ,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그의 연기 경력은 전환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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