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에 휩쓸려.."김종민, 아버지의 사고사 고백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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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에 휩쓸려.."김종민, 아버지의 사고사 고백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고백

indinews

2023.10.16 18:00:06

조회 205 추천 0 댓글 1

SBS

SBS '미운 우리 새끼' 363회에서 김종민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김종민은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추석을 맞아 부친 묘소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컵라면과 밥상을 차리며 아버지를 추억하던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SBS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밝힌 김종민은 "서해 밀물에 휩쓸려 주차 중이셨다"며 아픈 추억을 고백했다. 어린 시절 가난과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 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 큰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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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그립다"며 가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털어놓은 그는 "용돈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나누었다. 그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깊은 감동으로 채웠다.

'1박2일' 종영석PD와의 감회회상, 김종민의 솔직고백

유튜브 채널

한편, 김종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1박2일' 시즌1 출연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이제 찬물에 못 들어갈 것 같다.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며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했다.

또한, 그는 '1박2일' 시즌1에서의 하차 사연과 시즌2에서의 복귀 사연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하차설에 대한 PD의 입장을 전했다. 김종민의 솔직한 고백은 '1박2일' 팬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종민의 고독과 외로움, 그러나 용기 있는 싸움

SBS

김종민은 아버지의 사고로부터 얻은 고통과 고독을 견디며 자신의 길을 찾아나가고 있다. 어린 시절 가난과 책임을 짊어진 고통, 그리고 방송 활동에서 겪은 어려움들을 이겨내며 그는 현재까지 용기와 열정으로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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