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약 안했다"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에 11월 6일 자진출석 예정

indinews

2023.11.01 11:00:04

조회 218 추천 1 댓글 0

지드래곤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지드래곤이 다가오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언론과 미디어에 대한 책임 있는 보도를 요구했다.

이진호 유튜버의 주장과 변호사의 해명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유튜버 이진호의 발언을 토대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드래곤이 약 20억원의 선임료를 지불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변호사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진호가 주장한 지드래곤의 변호사 선임 비용에 대해서도 정확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번 사건으로 배우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포함한 5명을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이에 대해 마약을 절대 투약하지 않았다며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일본에서의 대마초 흡연 혐의 사건에 대해서도 일반 담배 한 대를 피운 정도로 주장하며 이를 부인했다.

검찰의 과거 조치와 현재 사건의 차이점

SBS

과거 일본에서의 대마초 흡연 혐의 사건에서 검찰은 지드래곤의 양성 반응이 마약사범 처리 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었고, 초범이며 흡연량이 적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현재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지드래곤은 자신의 무죄를 강조하며 수사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드래곤의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수사 결과와 더불어 지속적인 개발이 예상되며, 앞으로의 발전 상황이 주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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