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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95 대진 변화: 존 존스 부상으로 하차, 새로운 메인 이벤트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3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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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의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기대를 모았던 UFC 295에서의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존 존스가 전날 저녁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 간의 헤비급 대결이 취소되었으며,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존스는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랭킹 2위와 4위의 잠정 타이틀 매치

존 존스의 부상으로 인해 UFC는 급하게 대안을 마련해야 했으며, 이에 화이트 회장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톰 아스피날 간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 매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대회의 코메인이벤트로 배정되며, 이번 대결의 승자는 향후 존 존스와 통합 타이틀전을 가질 자격을 얻게 된다. 이는 두 선수에게 있어 큰 기회이며, UFC 295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존 존스와 미오치치의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유리 프로하스카와 알렉스 페레이라 간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메인이벤트로 승격되었다. 현재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은 자마할 힐이 부상으로 반납한 상태로, 공석인 타이틀을 두고 두 선수가 격돌하게 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 경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 선수 강경호의 출전

UFC 295에는 한국의 밴텀급 파이터 강경호도 출전할 예정이며, 존 카스타녜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강경호는 한국에서 온 실력 있는 파이터로, UFC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의 경기는 한국 팬들에게도 큰 관심사이며, UFC 295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존 존스의 부상 하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흥미진진한 대진으로 UFC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메인 이벤트와 잠정 타이틀 매치, 그리고 한국 선수의 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UFC 295는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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