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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헛헛하네"유재석, 전소민 런닝맨 하차에 보인 반응에 모두 울컥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18:09:52
조회 8860 추천 22 댓글 61
														


전소민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 전소민이 지난 6년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다.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 씨가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되었다"고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멤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전소민의 하차 소식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고, 현장은 그녀의 마지막 참여를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유재석은 "내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 전소민"이라며 섭섭함을 표했고, 전소민은 익살스럽게 "그러니 1등 시켜달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전소민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이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아쉬움을 선사했다.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그동안 다재다능한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차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멤버들은 전소민을 향해 농담 반 진담 반의 말들로 촬영 내내 분위기를 이끌었다.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하와 지석진은 전소민의 하차를 두고 연이어 농담을 주고받으며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냐"며 전소민의 빈자리를 이미 예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까지 웃음 가득한 하차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션 진행 중 재치 있는 대사와 상황극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전소민은 마지막 방송에서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미션 봉투 찾기에서 전소민을 언급하며 "한 분은 다음주가 마지막으로 많은 추억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상금을 전소민에게 양보하는 유재석의 모습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따뜻한 마음씨가 엿보였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2017년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합류하여 큰 사랑을 받아온 전소민은 앞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후 연기 활동 등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소속사는 전소민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덧붙였으며, 많은 팬들도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런닝맨'은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되었으며, 후속 멤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소민의 마지막 '런닝맨' 녹화는 10월 30일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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