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요 데이터 암호화하고 협박하는 랜섬웨어, 피해 어떻게 줄여야 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8 17:37:06
조회 2133 추천 0 댓글 6
[IT동아 정연호 기자] 랜섬웨어(Ransomware)가 조직화, 전문화되면서 관련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해커들은 랜섬웨어 해제를 위해선 몸값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이에 섣부르게 응해선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몸값을 지불해도 해커들이 랜섬웨어 잠금을 해제하지 않는 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셔터스톡



랜섬웨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주로 스팸 메일,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서 유포된다. 몸값은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지불된다. 해커가 요구하는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해 중요 데이터를 잃게 된다. 알려진 알고리즘으로 제작돼서 복호화(정보 복원) 기술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면 피해자 측에서 이를 해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사의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으로 올해 탐지한 랜섬웨어 수는 약 18만 건이다.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1만 4500건이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의 기업 문화가 이 현상을 더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국 기업은 내부 리스크를 외부에 알려서 해결하는 대신 최대한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해커가 몸값을 요구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응한다는 것이다.

보안 업계에 따르면, 랜섬웨어에 당하면 기업 관계자들은 암호를 빨리 풀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게 돼 해커의 요구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2개월간 1회 이상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전 세계 기업 중 천 명의 IT리더를 조사한 빔소프트웨어는 “응답자의 76%는 몸값을 지불했다. 52%의 응답자는 몸값을 지불하고 데이터를 복구했지만, 24%는 몸값을 지불했으나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몸값을 지불한 기업의 40%는 최소 5만 달러(한화 약 7천만 원)를 지불했다.

랜섬웨어에 걸렸을 때 몸값을 지불하는 것이 가장 나은 선택지일까? 중론은 “몸값을 지불해선 안 된다”이다. 몸값을 지불해도 해커가 랜섬웨어 잠금을 해제한다는 보장이 없다. 해커가 랜섬웨어를 복호화할 능력이 없어서 몸값만 받고 도망가는 사례도 있다. 타인이 제작한 랜섬웨어를 구매해 사용하는 RaaS(Ransomware as a Service)가 확산하면서 랜섬웨어 범죄를 저지르는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생긴 문제다.

피해자들이 지불하는 몸값은 랜섬웨어 산업이 자라는 기반이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랜섬웨어의 문제는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조직화, 전문화된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몸값을 지불할수록 해커의 공격 기술과 방식은 고도화돼 악순환이 만들어진다. 협박에 응하면 돈을 주는 기업이라는 소문이 나서 해커들의 주요 타깃이 될 수도 있다.

보안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정은 복잡해진다. 기업 입장에서 핵심 정보를 복구하지 못한다면 사업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해커의 요구에 응하는 기업이 많다. 다만, 몸값을 지불해도 랜섬웨어를 해제하지 않거나 2차, 3차 공격을 시도하는 해커도 있어서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몸값을 지불할지 말지 결정하는 건 쉽지 않은 문제다. 몸값을 요구하는 사람의 신원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확신을 가져야 할지 정량적으로는 알 수 없다. 동신대 이동휘 정보보안학과 교수는 “상대적으로, 외국계 랜섬웨어는 몸값을 받으면 이를 해제해주는 경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기업은 랜섬웨어에 걸린 걸 알았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보안 전문가와 함께 복구가 필요한 중요 정보인지, 몸값을 지불하면 랜섬웨어를 해제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기업이 많다”고 했다.

“랜섬웨어, 사후대응과 사전대응 모두 중요해”


보안 업계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강조한 부분은 예방 조치다. 랜섬웨어에 당해 몸값을 지불할 일을 애초에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랜섬웨어는 데이터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해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데이터를 폴더 하나에 모아 놓을 때, 해커가 사용하는 자동화된 프로그램이 이 폴더에 특정 문서가 있다는 걸 예측할 수 있다. 이 폴더 전체를 암호화해서 몸값을 요구하는 것이다. 중요한 데이터는 외장하드에 백업을 하고 클라우드에 수시로 저장해야 한다.


출처=셔터스톡



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솔루션 기업 빔소프트웨어는 랜섬웨어에 대해 100% 탐지와 차단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빔소프트웨어코리아 김기훈 지사장은 “해킹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온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변경불가 백업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경불가 백업은 한번 저장된 백업을 설정기간 동안 변경이나 삭제가 불가능하게 만들며, 이에 대한 관리자 권한을 뺏겼더라도 변경을 막는다. 빔소프트웨어는 복원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복원이 완료되기 전에 최신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으로 위험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리스크 검증도 끝낸다.

랜섬웨어 공격은 백업 저장소까지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IDC의 ‘전 세계 미래 엔터프라이즈 복원력 및 지출 조사’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 중 50%는 백업 데이터를 표적으로 삼았고 그 중 절반에 달하는 23%는 공격이 성공해 백업 데이터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격은 기업이 데이터를 복구할 능력이 없으면 몸값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악용하는 것이다. 랜섬웨어 공격을 보호하는 프레임워크에서 최소한 한 가지 영역에 ‘변경 불가능한 영역’을 갖춰야 한다고 빔소프트웨어는 조언한다. 여기서 빔소프트웨어가 강조하는 게 데이터 백업 저장소를 해킹해도 이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김기훈 지사장은 “데이터 백업은 3-2-1-1-0 규칙을 따르길 권장한다. 중요한 데이터 복사본은 항상 최소 두 가지 다른 유형의 미디어에 최소 3개 이상 있어야 하며, 오프사이트(클라우드나 서버 등 외부 요소에 백업)에서는 최소 1개 이상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개인이 사용하는 노트북이 회사의 서버를 해킹하는 주요 통로가 되고 있다, 출처=셔터스톡



랜섬웨어가 서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암호화 기술도 중요하다. 탈레스코리아의 구병춘 이사는 “랜섬웨어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으면 몸값 이슈를 피할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된 엔드 포인트(네트워크에 최종 연결된 IT장치) 보안도 서버에 접근할 때 암호키를 요구한다면 개별 노트북이 해킹돼도 서버가 뚫리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랜섬웨어에 대응하는 역량은 암호화의 세부 설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가장 성공적인 해결방법 사례를 따른다면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여러 층위에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기업의 보안 시스템엔 약한 고리들이 산재해 있다. 이를 빈틈없이 막아야 한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인 한국트렌드마이크로의 윤명익 이사는 “랜섬웨어를 탐지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PC에서 평소와 달리 많은 수의 문서 파일이 수정되고 저장되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감지하고, 이를 랜섬웨어로 간주해 조치를 취하는 게 가능하다. 이를 인간이 수동으로 하기는 어렵다.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보안에는 만병통치약이 없다. 백업은 중요하지만 백업으로 랜섬웨어의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윤명익 이사는 “다양한 계층에서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PC에서 랜섬웨어를 탐지하는 엔드 포인트 보안, 스팸메일을 가상에서 격리해 창을 여는 솔루션, 데이터 백업과 복원 모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글 / IT동아 정연호 (hoho@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IT애정남] 무료 소프트웨어로 인한 피해,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전체 문자사기의 44%가 명절에 발생한다"... 추석연휴 문자사기 피하려면?▶ 이용자 1600만 명 백신 ‘알약’ 오류, 원인과 전망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2195 전자레인지와 스마트폰의 전자파, 정말로 암을 유발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95 0
2194 [농업+IT=스마트팜] 1. 스마트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155 0
2193 한국 지자체·기관 스타트업 육성 정책 [1] 서울특별시·충청남도·경기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1088 0
2192 [먹거리+IT] 오늘맑음 장수문 대표, “물만 부으면 김치양념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을 만들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81 0
2191 [리뷰] PC방에서 대환영? 완전방수 광축 키보드,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W101P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18 0
2190 콘텐츠 PD도, 마케터도, 개발자도 날개 달았다…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모비두’의 HP 비즈니스 노트북 사용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84 0
2189 [디지털콘텐츠로 자녀와 소통하기] 3. 게임으로 열 수 있는 자녀들의 미래와 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87 0
2188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9. 블록체인(코인) 생태계와 디파이(DeFI)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88 0
2187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시프트바이오 “엑소좀 플랫폼, 희귀 난치병 치료의 열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90 0
2186 [주간투자동향] 피유엠피,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51 0
2185 [먹거리+IT] 로맨시브 이수현 대표, “코자아, 당신의 내일을 위한 오늘의 숙면을 드립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07 0
2184 갑작스런 환율변동에 '속수무책'인 중소기업...적극적으로 환헤지 나서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04 0
2183 [리뷰] 16인치 WQXGA 해상도 휴대용 모니터, 카멜 포터블 프리즘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3527 1
2182 [스케일업] 누비랩 [1] “푸드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키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25 0
2181 영상/음향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스위치, 넷기어 AV 라인 M4250 시리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33 0
2180 [농업이 IT(잇)다] 9단 수직 재배판으로 생산성 향상…파종부터 재배까지 자동화 꿈꾸는 ‘울트라파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21 0
2179 [스타트업 리뷰] IT장비의 사고를 AI로 예방한다, 인포플라 아이톰스의 장비헬스체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24 0
2178 [스케일업] 엣지케어 [3] 전문가 제언 “IR, 지속적인 만남을 두려워 하지 말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12 0
2177 [IT애정남] 오래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어떻게 찾고 설치하나요?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3050 3
2176 [스케일업] 펫나우 [1] 반려동물 등록제 혁신, 세계 시장·문화 선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25 0
2175 [기고] 미술품 투자시장의 확장: 가치평가의 신뢰성 확립이 중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10 0
2174 국립현대미술관 수놓은 IT기술…’라이다로 포착한 움직임과 공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23 0
2173 [리뷰] 미래 성능 지금 누리는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7865 타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32 0
2172 갑자기 변하는 날씨·교통 상황, 바로 알려주는 실시간 서비스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2481 1
2171 [홍기훈의 ESG 금융] '선도그룹연합(FMC)'의 아주 짧은 역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03 0
2170 [2022 창구] 소곤랩스 “경쟁 치열한 게임 시장, ‘여성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02 0
2169 [스케일업] 엣지케어 [2] BM 분석 “기기에서 데이터로, 데이터에서 서비스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54 0
2168 [리뷰] 그림 좋고 서비스도 OK, 씨게이트 스파이더맨 스페셜 에디션 외장하드 3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106 0
2167 재생산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198 0
2166 VR로 체험하는 반도체 엔지니어의 하루…ASML ‘히어로 캠페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231 1
2165 [리뷰] 서재부터 작업실까지 아우르는 스탠드, 벤큐 위트 마인드듀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106 0
2164 서울 동북권 창업연합, 서울과기대에서 뭉쳤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117 0
2163 “해외 진출 사활 거는 스타트업들, ‘오징어 게임’ 사례 참고해야”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3103 0
2162 [스케일업] 부지런컴퍼니 [1] “우리 아이의 용돈 관리를 미션으로 제공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100 0
2161 AT센터 “농가·유기농가 디지털화, 온라인 유통 안착 돕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106 0
2160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8. 알트코인에 대한 기본 지식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213 0
2159 [박진성의 블록체인 바로알기] 15. 안전한 블록체인 투자 전 준비해야 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91 0
2158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큐제네틱스 “줄기세포 분화·촉진 기술로 난치병 극복에 앞장”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1069 1
2157 [뉴스줌인] 지포스 RTX 4080 겨냥한 라데온 RX 7900 시리즈, 속속 출시 [4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3905 7
2156 머스크 변덕에 오락가락하는 트위터, 잇단 논란에 대표 사임 투표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23 0
2155 [시승기] 3천만 원대 독일 세단을 찾는다면…해답은 ‘폭스바겐 제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37 0
2154 [스케일업] 제이디솔루션 [1] 입체 음향 기술로 들려주는 IOT ‘SOT’ 시대 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90 0
215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청소년 비즈쿨 “제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03 0
2152 SBA “CV·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혁신·일자리·성장 만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78 0
2151 휴먼셀 “경쟁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발상의 전환으로 돌파구 찾았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13 0
2150 [주간투자동향] 베스핀글로벌, 1,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81 0
2149 [스타트업-ing] 트랜쇼, “서울시 중구에 2,500평 규모의 패션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085 1
2148 사십오센티미터 심태왕 대표, "쉽지않은 베트남 사업, 서울창업허브가 맞들어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6 120 0
2147 에어스메디컬의 베트남 시장 진출, 그 배경에 '서울창업허브'의 뒷심 있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6 110 0
2146 [모빌리티 인사이트] 자율주행차가 다니는 길은 더 똑똑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6 99 0
뉴스 ‘원혁♥’ 이수민, 임신 7개월 차 몰라보겠네…“아빠 붕어빵” (조선의 사랑꾼)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