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디지털 취약 극복]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장애인·고령자 위한 키오스크 표준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6 17:39:32
조회 870 추천 0 댓글 0
※기술은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장애인과 노약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은 아직 기술의 효용을 충분히,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IT동아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기술·기기를 만들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힘쓰는 이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키오스크는 비대면·온라인 스마트 유통 시대를 앞당긴 주역이다. 사람이 하던 일을 신속 정확하고 실수 없이 하는 키오스크는 우리 생활 속 여러 공간에서 활약한다. 우리는 음식점과 은행, 공공 기관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써서 손쉽게 상품을 사고 서비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키오스크를 편리하고 능숙하게 쓰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과 고령자들은 그 반대다. 접근성이 부족한 키오스크는 이들에게 ‘장벽’이자 ‘불편’이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키오스크의 화면 높이가 너무 높아 다루기 어려워한다. 시각 혹은 청각 장애인도 키오스크를 쓰는 데 애를 먹는다. 고령자들은 키오스크 화면의 작은 아이콘을 보는 것, 설명을 이해하는 것, 아이콘을 눌러 조작하는 것 모두를 어려워한다.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임직원들과 이성일 이사장(가장 오른쪽). 출처 = IT동아



장애인과 고령자, 이른바 ‘디지털 취약 계층’이 키오스크를 포함한 기술의 수혜를 잘 누리도록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논의와 연구도 조금씩 이뤄진다. 정부는 국민의 생활 편의와 밀접하게 이어진 키오스크의 접근성을 높일 표준화 연구를 시작했다. 기술 관련 부처, 연구 기관과 함께다. 그 선봉에 선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의 이성일 이사장을 만났다.

이성일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부 교수이자 국가기술표준원의 전문위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 정부 기관, 장애인 단체와 소통하며 접근성의 개선을 궁리하던 그는 10여 년 전부터 함께 연구하던 동료 교수, 연구원과 함께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을 세웠다.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은 전기전자 제품과 가전 제품, 키오스크를 포함한 지능정보화 제품의 접근성을 평가합니다. 장애인이나 고령자와 같은 디지털 취약 계층이 손쉽게 키오스크를 쓰도록, 기업이 접근성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키오스크의 접근성 증대 방법론과 평가 기준, 표준화 방안도 연구합니다.”

손병창 나사렛대학교 재활의료공학과 교수와 이인석 한경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이진복 한서대학교 의료복지공학과 교수와 박재현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김현경 광운대학교 정보융합부 교수와 김상화 한국농아사회정보원 원장, 이지용 LG전자 책임연구원과 김대성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실장이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에 합류해 힘을 싣는다.

“제대로 된 접근성 시험평가 방법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뱅킹 등 정보화 기술이 등장하자, 우리나라 정보통신 관련 부처는 이들 기술을 누구나 원활히 쓰도록 도울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좋은 제도지만,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의 웹 접근성까지 완전히 보장하기에는 다소 모자라요.

디지털 취약 계층도 손쉽게 쓰고 접근성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려면 품질 인증 시 시험의 평가 방법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특화된 UX와 UI도 마련해야 하고요. 따라서 접근성과 관련 기술을 잘 이해하는 사람, 공학 연구자가 인증 기준을 만드는데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시험 평가 방법과 기준을 만들어요.”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의 키오스크 평가 내용. 출처 =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그러던 차에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오스크 평가기관으로 임명 받는다. 임무는 디지털 취약 계층,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이 키오스크에 반영됐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이성일 이사장은 이 제도가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기라며 반긴다.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고령자와 장애인이 키오스크를 잘 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판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옵니다. 그 이전에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접근성 확보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의 요구 사항이자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족할 첫걸음이에요. 키오스크 기업 관계자는 물론 디지털 취약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려 합니다.”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으로부터 접근성 평가를 받은 기업은, 조달청에 키오스크를 납품할 때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접근성 평가 대상은 키오스크의 인터페이스와 UI다. 키오스크 제작사가 평가를 의뢰하면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은 ‘전문가 평가’와 ‘사용자 시험평가’를 한다.

“전문가 평가는 부문별 전문가가 모여, 키오스크가 접근성 설계 표준을 어느 정도로 충실하게 만족했는지 항목별로 평가합니다.

이어 사용자 시험평가에서는 휠체어 사용자나 시·청각 장애인,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에 속한 소비자를 12명 섭외해 키오스크 조작을 맡겨요. 실제 소비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들이 키오스크를 다룰 때 비장애인에 비해 조작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조작을 실패하는 지점은 어디인지 꼼꼼하게 조사합니다.

이 두 평가의 점수를 합한 결과, 보고서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전달합니다. 점수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문가 심의 위원회를 열고 키오스크 제작사의 우선구매 대상 추천 여부를 결정해요. 최종 승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니다.”


접근성을 보장할 방법론. 출처 =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지금은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접근성 평가 대상이 키오스크 뿐이다. 이성일 이사장은 지금까지 접근성을 연구한 경력을 살려서 가전 제품의 접근성 평가와 인증도 추진한다. 이를 위한 표준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그는 접근성 연구는 아주 힘들지만, 평가 기준을 정하고 표준화 방안을 천천히 마련하면 성과가 난다고 말한다.

“접근성은 연구하기 힘든 분야에요. 연구 자체가 어려운데다 인재의 수도 적습니다.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반면, 기술 발전 속도는 정말 빨라요. 자연스레 기술과 접근성 사이의 간격이 커지면 디지털 취약 계층은 혜택을 온전히 받지 못합니다.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임직원들은 가전 제품과 키오스크의 접근성 평가 기준, 방법을 오래 연구했어요.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 스마트 기술의 접근성 연구도 관심사지만, 아직 이 부문의 연구 데이터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잘 하는것, 사회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기술의 접근성 확보 방안부터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성일 이사장은 키오스크의 접근성을 개선할 연구를 거듭하는 가운데,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그럼에도 이들 기술 역시 표준화의 테두리 안에 있어야 한다고도 말한다. 그래야 정보통신기술이 더 많은 디지털 취약 계층을 보듬는다는 논리다.

“접근성 평가 기준을 마련할 때 꼭 필요한 것이 ‘표준화’에요. 평가 기준은 보편타당해야 해요. 그래서 쌍방향,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반영해 만들어야 합니다. 토론을 거쳐 모두가 만족할 합의점을 찾고, 신중에 신중을 더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보편성과 접근성 모두 확보해요. 자연스레 만드는데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저희는 오랜 연구와 논의 경험을 가졌습니다. 표준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데이터도 차곡차곡 쌓아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덕분에, 소비자가 디지털 취약 계층인지 파악하는 적응형 키오스크가 속속 등장 중입니다. 이들 기술·기기의 데이터가 쌓이고 발전 가능성이 보이면, 함께 제대로 된 표준화 방안을 만들 것입니다.”


출처 =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홈페이지



이성일 이사장은 과거, 금융 자동화 시스템(ATM, Automated Teller Machine)의 접근성 개선에 앞장선 주인공이었다. 고령자가 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ATM 화면의 아이콘 크기를 키우고, 청각장애인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쓰도록 점자 자판과 이어폰 슬롯을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손 잡고 전국 은행에 보급했다. 덕분에 지금은 거의 모든 은행의 ATM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그는 이 경험을 살려 키오스크와 가전의 접근성을 개선, 디지털 취약 계층의 사용 편의를 높일 각오다. 표준화를 토대로 기술을 보급하면 점차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고, 이렇게 바뀐 인식이 사회를 조금씩 좋게 만든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디지털 취약 계층이 더 쉽고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쓰도록, 제조 기업에게 접근성 시험 인증의 절차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입니다. 접근성 좋은 키오스크가 더 많이 나오도록 기업 대상 컨설팅도 마련할 거에요. 나아가 가전 제품의 접근성 시험 인증제와 여기에 필요한 표준화도 추진, 은행 ATM기처럼 접근성 좋은 기기가 많이 보급되는데 힘을 싣겠습니다.”

글 / IT동아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디지털 취약 극복] 에이티소프트 “전자 점자, 문서 표·셀까지 표현해야”▶ 배달 앱 쇠퇴에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으로 경쟁력 강화”▶ 디지털 취약 해소할 배리어 프리·인공지능 키오스크 나온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502 [리뷰] 10년에 걸쳐 쌓아 온 LG 올레드 TV 기술의 정수, LG 올레드 evo G3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4 412 0
2501 [농업이 IT(잇)다] 농업회사법인 신선 “청주신선주로 전통주 문화 넓힐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4 88 0
2500 요란함 벗고 차분해진 게이밍기어, 마이크로닉스 2023 신제품 발표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140 0
2499 [리뷰] 데스크톱을 넘어선 모바일 프로세서, 인텔 코어 i9-13980HX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1255 0
2498 카카오모빌리티가 英 스플리트를 인수한 이유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103 0
2497 물류센터 화재 예방, 관리계획서와 시스템 갖춰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102 0
2496 컨텍 “우주급 비즈니스 꿈꾸는 인재들, 우리와 함께하길”[스타트업人]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86 0
2495 애플페이 한국 상륙, 소상공인 대응 방안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899 0
2494 [시드팁스] 가이버스 김승훈 대표, “미트가이버는 알아서 고기를 숙성시켜 줍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2 111 1
2493 건설인력 시장 디지털화 “앱으로 현장 골라 일하고 경력 관리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2 114 1
2492 동영상 만드는 인공지능 ‘런웨이 GEN-2’의 실력은?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2 1239 2
2491 [리뷰] 내실 다진 PCIe 4.0 SSD, 씨게이트 뉴 파이어쿠다 520 M.2 NVMe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50 0
2490 [IT하는법] 유튜브 과몰입 방지하는 ‘사용 시간 제한’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987 2
2489 [IT애정남] ‘이퀄라이저’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94 0
2488 카멜그룹, 모니터 암·디스플레이 넘어 '가구 브랜드'로 진화 中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009 2
2487 "첫날 오전에만 17만 명 가입"··· 애플 페이의 한국 서비스가 지닌 의의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049 2
2486 최치호 홍릉강소특구단장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돕고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88 0
2485 [주간투자동향] 트래블월렛, 197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19 0
2484 '노 코딩' RPA 제작, 인포플라 ‘알파카’로 RPA 스크립트 만들어보니[스타트업 리뷰]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087 1
2483 주름 없는 폴더블폰 속속 등장, 삼성 폴드∙플립5는 방수∙방진까지? [2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825 7
2482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 만들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904 2
2481 [뉴스줌인] 더함 안드로이드 TV, 버전 9→11로 업데이트, 뭐가 달라지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182 0
2480 "카메라·렌즈 직접 써보세요", 오프라인 경험 확대 나선 카메라 업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121 1
2479 [농업이 IT(잇)다] 팡세 “바이오 3D 프린팅으로 배양육 대중화”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2323 2
2478 [시드팁스] 유동산 오준식 대표, "기업·기관 중심의 선순위 대출, 모두를 위한 기회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94 0
2477 [리뷰] 공간효율성과 ‘손맛’을 동시에, 마이크로닉스 워프 WK4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1612 1
2476 가상자산 제도화를 위한 조언, DCON 202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95 0
2475 [디지털 취약 극복] 에이티소프트 “전자 점자, 문서 표·셀까지 표현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89 0
2474 이통 3사 “2시간 미만 장애 10배 보상”…과실 입증은 소비자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647 0
2473 GPT-4, 사진 알아보고 변호사·대입 시험 성적도 우수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2047 6
2472 [IT강의실] 초보자를 위한 ‘SSD 데이터 통째로 복제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5 927 1
2471 [리뷰] ‘스펙’ 충만 4K/120Hz 게이밍 TV, 더함 우버기어 UG651QLED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5 904 0
2470 당근마켓, 비대면 중고사기 주의보 …이것만큼은 주의해야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056 0
2469 한국IBM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는 보안위협, 전방위 XDR로 대응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86 0
2468 개인위생이 신경 쓰인다면? 개인·가정용 살균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777 1
2467 [스타트업-ing] 칼렛바이오 “친환경 포장재로 맺은 ESG 파트너십, 새 칼렛스토어로 한층 강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11 0
2466 '성공한 일본 비즈니스맨의 상징'··· 파나소닉 '레츠노트'는 어떤 노트북인가? [3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792 8
2465 폴더블 스마트폰 2막, 판매량 3,000만 고지 밟는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024 1
2464 [IT강의실] 모니터 구매 전 체크할 필수 사양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2296 4
2463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단종 수순, 차세대 그래픽 카드 기다려볼까? [3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6088 5
2462 [주간투자동향] 퀀팃,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87 0
2461 너무 큰 PDF 파일, 용량 줄이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4473 12
2460 애플, 500만 트랙 담은 ‘뮤직 클래식’ 공개···한국은 제외 [7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7683 9
2459 [IT강의실] 저렴한 PC 업그레이드 방법···SSD에 주목 [5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4750 9
2458 같은 메뉴도 매장보다 배달앱에서 더 비싸… 배달가격에 기만당하는 소비자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331 0
2457 [시드팁스] 카본사우루스, "모든 기업이 탄소중립 동참하는 생태계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95 0
2456 [농업이 IT(잇)다] 맘꽃가든 “가변형 입식 베드 스마트팜, 농가 불편 해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99 0
2455 [뉴스줌인] 오비고-토요타 협업, 국내 IT 업체들과 협력 강화하는 수입차 업계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1183 0
2454 구글·네이버 위협하는 딥엘(DeepL) 번역기, 한국어 버전 품질은?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3156 9
2453 美·EU “中 정부에 정보 제공” 주장에 틱톡 “사실무근”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1046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