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타트업-ing] 루이테크놀로지 “폰으로 관광 가이드와 통역 서비스 동시 구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9 20:26:25
조회 67 추천 0 댓글 0
[IT동아 김영우 기자] 경기도 판교 지역은 대한민국 IT 산업의 중추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2000년대 들어 급속히 성장한 신흥 강자들이 다수 자리잡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크다. 그러다 보니 대기업, 중견기업 외에 중소기업도 다수 자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비중도 크다. 그리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기관 및 프로그램 역시 활성화된 것이 판교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산하의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인력이나 자금, 공간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판교 및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 및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이상호 루이테크놀로지 대표 / 출처=IT동아



이번에 소개할 ‘루이테크놀로지(대표 이상호)’ 역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 중 하나다. 이들은 단체관광이나 컨퍼런스, 세미나 등에서 정보 전달 및 통역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무선 송수신기(리시버)에 주목했으며, 인공지능(이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한층 진보된 기능을 제공하는 ‘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취재진은 루이테크놀로지의 이상호 대표를 만나, 단순히 무선 송수신기를 모바일 앱으로 구현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꿈꾼다는 그의 계획을 살펴봤다.

- 루이테크놀로지라는 회사명은 어떤 뜻을 담았나? 회사를 설립하게 된 경위도 궁금하다


: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에 익숙했고, 25년 간 IT 업계에 있었다. 광통신 장비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 ATM 장비, 보안 솔루션 등을 연구했으며, 시스템 통합 업무 및 해외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스타트업을 시작한 건 2017년부터인데, 해외사업을 했던 경험을 통해 그 어떤 국가에서도 발음하기 쉬운 기업명을 짓고자 했다. ‘루이테크놀로지’라는 이름은 그래서 나온 것이다. 한자로는 정성스러울 루(慺), 이로울 이(利)로 쓰는데, 세상에 없는 제품을 정성스럽게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서양권은 물론, 중국 등의 동양권에서도 ‘루이’라는 이름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 루이테크놀로지는 어떤 기업인가? 대표적인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부탁한다


: 설립 초기에 주목한 것이 단체관광이나 컨퍼런스 등에서 주로 쓰는 무선 송수신기다. 업계에서 일하는 동안 국제 회의나 컨퍼런스 등에 종종 참여하곤 했는데,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구상했다. 무선 송수신기는 매일 충전을 해야 하고 수량 관리도 힘들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상황에선 방역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별도의 무선 송수신기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1대 다수의 동시 통역 여행 가이드나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창업 초기에 선보인 것이 ‘보이스 씽스’라는 하드웨어다. 마치 이동형 와이파이 라우터(일명 에그)와 같이 핫스팟(접속 구역)을 생성하고, 여기에 접속한 스마트폰을 무선 송수신기처럼 쓸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클라우드 및 모바일 앱 기반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최근 출시한 ‘보이스 클라우드(Voice Ai CLOUD)’다.

- 보이스 클라우드가 기존의 무선 송수신기에 비해 어떤 이점을 가지고 있나?


: 얼핏 보기에 단순히 기존의 무선 송수신기를 대체하는 솔루션 같지만 사실은 ‘줌’과 같은 원격 회의 플랫폼에 가까운 점도 있다. 우선 이벤트를 생성해 카카오톡 같은 문자메시지나 QR 코드를 공유하는 것으로 앱 설치 및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이므로 당연히 이용자 간의 거리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단방향 외에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하다.


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 방법 / 출처=루이테크롤로지



클라우드 기반이라 가지게 되는 또 하나의 이점은 별도의 핫스팟을 생성할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된다는 것이다. 100~200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여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최대 1700명이 동시 참여한 상태에서도 원활한 진행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통역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한국어나 영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생성해 골라 들을 수도 있다.

- 유사한 다른 서비스는 없나? 있다면 보이스 클라우드만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


: 의외로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었다. 줌이나 디스코드 같은 것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것을 단체관광용으로 쓰기는 힘들다. 카카오톡 그룹콜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 그건 5명까지만 동시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앞서 말한 것처럼 그것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 가능하다. 보이스 클라우드는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데다, AWS(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이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 최적화에도 힘써서 1시간에 배터리를 불과 5% 정도만 소모한다. 오랜 시간 동안 관광이나 세미나를 할 경우 특히 유용하다.

- 보이스 클라우드의 영문 제품명(Voice Ai CLOUD)에는 ‘AI’가 들어간다. AI를 어떤 방식으로 적용했나?


: 음성 AI를 통해 노이즈를 최소화했으며,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더 나아가 AI 및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도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명동에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어떤 질문을 자주 하는지, 명동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주로 어느 가게를 방문하는지 등의 빅데이터를 쌓을 수 있고, 이를 분석해 향후 비즈니스의 방향성도 정할 수 있다.


보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보다 알차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출처=루이테크놀로지


- 출시 초기인데 시장의 반응이 있나?


: 보이스 클라우드를 지난 3월에 출시했는데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주로 관광 업계에서 이용하고 있는데. 서울 경복궁, 부산 벡스코 등의 국내 랜드마크 외에도 중동 사막이나 시베리아와 같은 해외 오지에서도 이용한 기록이 있다. 관광객들이 좀 더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니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단순히 깃발을 따라다니며 밥 먹고 사진만 찍는 관광이 아니라 해당 관광지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이 가능하니 여행사 입장에서도 보다 전략적인 여행 상품의 기획이 가능하다.

- 보이스 클라우드는 향후 어떤 방향으로 업데이트될 것인가?


: 보이스 클라우드를 이용한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향상시킬 것이다. 이를테면 내가 뉴욕을 방문했다면 매칭 시스템을 통해 적합한 가이드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관광 가이드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외에 주변의 맛집이나 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찾아주는 등의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문자 메신저의 대명사가 카카오톡인 것처럼, 보이스 클라우드가 관광이나 컨퍼런스용 플랫폼의 대명사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

시장 규모를 볼 때 국내보다 해외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를 위해 중국인을 비롯한 특정 관광객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할 것이다. 내년 CES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만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 추가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자금 문제도 있고, 유용한 인력을 충원하는 것도 어려운 과제다. 다만, IT 업계에서 25년 동안 있어보니 기술이나 인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정성’이었다. 물론 정성을 다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하여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개발한 보이스 클라우드 역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그 여정을 기록하는 솔루션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스타트업-ing] 보늬 “천연 유래 화장품으로 피부의 자기 치유 돕습니다”▶ 코로나19 뒷받침했던 ‘비대면 진료’, 이대로 사라지나▶ [스타트업-ing] 피플스헬스, “의료관광 첫 걸음은 외국인 환자와의 소통입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3989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1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1 0
3988 [뉴스줌인] LG전자 ‘클로이’ 로봇, 구글 ‘제미나이’ AI 탑재해 더 똑똑해졌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1 0
3987 [농업이 IT(잇)다] AI로 누구나 쉽게 식물 키우도록 돕는 ‘그루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7 0
3986 누비랩 x 전주효림초등학교 “AI와 놀며 편식·잔반 문제 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5 0
3985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 개정 ‘법령 준수 체계·대주주 현황도 신고’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694 0
3984 브이디컴퍼니 x 여산휴게소 “로봇과 함께 휴게소 무인화 성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7 0
3983 디지털 교육 위한 첫걸음 디벗, 교육 현장에서는 어떻게 쓰이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1 0
3982 [스케일업] 캠터 [1] BM 분석 “수익형 캠핑용품 대여 플랫폼으로 상생을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7 0
3981 [SBA X IT동아] 페이먼트인앱 “인공지능 에지 컴퓨팅의 효용을 세계로 ”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5 0
3980 [생성 AI 길라잡이] PC도, 스마트폰도…온디바이스 AI 시대 본격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4 0
3979 퓨리오사AI, TCP(텐서 축약 프로세서)로 AI 반도체 시장 전환 노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9 0
3978 부산모빌리티쇼 개막…캐스퍼 일렉트릭·르노 콜레오스 등 신차 격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2 0
3977 동의 없이 마음대로 수리하고 수리비는 개인 주머니에? 제이씨현온비즈의 수상한 A/S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93 0
3976 [IT애정남] AI PC,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 게 좋나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91 1
3975 [SBA X IT동아] 그린웨어 “섬유 산업 지속가능성 주는 바이오매스 천연 염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2 0
3974 2024 블록체인 지원 사업 14개 추진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지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4 0
3973 [스타트업 첫걸음] 창업지원기관, 어떻게 찾아야 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5 0
3972 업무 문화 혁신 중, KB국민은행은 ‘애자일(Agile)에 진심’이었습니다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998 0
3971 [스케일업] 파나띠꼬 [1] BM분석 – 선택ㆍ집중 통한 기업과 제품 정체성 구축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63 0
3970 [스케일업] 말랑탱크 [1] BM분석 “눈 건강 솔루션으로 틈새 시장 개척, 방향성 유지가 중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5 0
3969 브이디컴퍼니 x 골프존파크 “서빙로봇과 24시간 매장으로 변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9 0
3968 [리뷰] 조명을 더한 감성 스피커 ‘브리츠 BZ-CML20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811 1
3967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2 0
3966 [인터뷰] 실사용 의료데이터 분석으로 성공적인 임상연구 돕는 ‘메디플렉서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1 0
3965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25 0
3964 [칼럼] IPO 열풍 속 IT 인프라 변화, 클라우드 전환의 필요성과 전략적 접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5 0
3963 ‘성능? 호환성?’ AI(인공지능) PC 시대, 선택의 기준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563 0
3962 엔슬파트너스·콴티파이 “유망 초격차 10대 스타트업 적극 육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69 0
3961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두뇌싱긋연구소 “게임으로 노년층에게 즐거운 삶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0 0
3960 [SBA x IT동아] 넷스파 “폐어망 재활용으로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63 0
3959 [뉴스줌인] 성능은 UP, 가격은 동결, ‘갤럭시 A35’ 이모저모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913 1
3958 [스케일업] 운약근답올핏 [1] “시장·영업·스케일업 전략 명확하게 제시하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8 0
3957 업비트·빗썸, 가상자산 투자대회 개최 '투자 심리 회복 기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90 0
3956 뷰소닉 데이빗 첸 “한국 빔프로젝터 시장, 우리 경쟁력 높일 기회의 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42 0
3955 브이디컴퍼니 x 타임빌라스 수원 “대형 매장 서빙, 로봇으로 거뜬히”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92 1
3954 [정구태의 디지털자산 리터러시] 디지털자산 갈라파고스 탈출을 위한 제언 2. 실명계좌 제도 개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0 0
3953 헷갈리는 우회전 교통법규 숙지하기! [이럴땐 이렇게!]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471 3
3952 [르포] ‘페라리’ 전동화 전초 기지 ‘e-빌딩’ 현장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6 0
3951 AWS 지용호 마케팅 총괄 “클라우드 강자 AWS, 생성형 AI 혁신도 주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8 0
3950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1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35 0
3949 [생성 AI 길라잡이] 대화형 생성AI도 골라서 쓰자, GPT와 클로드, 제미나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432 5
3948 [농업이 IT(잇)다] 마늘 분류에 비전인식 AI 접목한 '젠틀파머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30 0
3947 “NFT가 가상자산?” NFT 법적 성격 판단 기준 나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42 0
3946 삼성전자,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전시·판매 확대로 B2C 시장 공략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496 0
3945 KIAT, 광주 가전산업 위기 극복 위해 기업과 머리 맞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41 0
3944 [스케일업] 두디스 [1] BM분석 - "유튜브 영상 분석 플랫폼, 첨예한 접근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41 0
3943 브이디컴퍼니 x 향촌흑염소 "서빙로봇, 대형 요식업 매장에 어울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8 0
3942 [월간자동차] 24년 5월, 국산 ‘기아 카니발’·수입 ‘테슬라 모델 3’ 판매 1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94 0
3941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객관적 평가, '상품성 진단' 들여다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9 2
3940 AKG,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N 시리즈 ‘N5·N9 하이브리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1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