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헬로프로젝트 영상을 보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다 안여돼 오타쿠........ 한 때 책상위에 있는 건담 프라모델, 미소녀 피규어가 안여돼 오타쿠의 대명사로 떠올랐으나 최근 오타쿠 사이에서 토이의 붐은 가고 헬로프로젝트가 오타쿠의 차세대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냥 좀 지하철에서 오타쿠 같고 찌질스럽다 보면 열 이면 열 다 공유받은 CD 직출 320kbps 모닝구무스메 노래를 들으며, '아 어젯밤에 가사외우느라 밤을 샛더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역시 하로프로라니까~이 음악성을 우리 sm군단들은 따라올수가 없지 오늘은 미니모니 아잉체조 연습해야 되는데'　생각하는게 눈에 보이고 　 보호 비닐로 둘러싸인 오피셜을 꺼내 겨우 10cm 남짓한 크기의 종이한장을 보며 '아 레나쨩의 귀여운 표정을 보면 힘이 솟아나, 역시 오피셜은 FC한정이 제맛이지.. 무지한 빠들은 공짜로 얻은 인화한 오피셜 그 젖같은 화질로 뭘 본다는건지 ㄲㄲㄲ 이봐이봐 사람들이 다 갖고싶어 쳐다보잖아? 층쿠님이 만들면 달라도 뭔가 틀려 낄낄...' 마음의 소리가 귀에 들린다. 이제 헬로프로젝트는 안여돼 오타쿠의 아이템화 되어가면서 정상인의 관심 비중은 급격히 하락할 전망이다 필자는 헬로프로젝트의 안티도 팬도 아닙니다. 그럼 마스타.. p.s. 일전에 오아시스 내한공연 예매를 못한 이유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