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가 버는 돈에 비해서 그렇게 힘 있는 회사는 아니야. 텔레비젼 관계에서만 봐도 당장 쟈니즈는 고사하고 호리프로나 와타나베 프로 같은 다른 연예기획사랑은 크게 차이나는 회사지. 지금 고정적으로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하로모니 달랑 하나자나. 하지만 다른 기획사들에 비해 수입이 많은 건, 할로 프로젝트에 관련해서 돈을 쏟아 붙는 충성도 높은 오타가 많기 때문이고. 이 수입을 바탕으로 미디어 관련 분야로 재투자 한다면 좋겠지만. 우파는 부동산이나 요식업 이런 쪽으로 투자할 뿐, 헬로프로젝트 관련으론 그다지 투자하는 편이 아니지. 원래 우파가 포크송이나 엔카 계열으로 수수하게 장사하던 회사였고, 그러다가 모닝무스메를 기점으로 브레이크 해서 돈을 많이 벌게 된거지, 원래부터 큰 회사는 아니었고. 그리고 회사도 좀 폐쇄적인 면이 많아서, 제일 우두머리가 중요한 사안을 독단적으로 결정한다는 얘기가 많고. 우파는 에이벡스랑은 다르게 비상장회사여서, 여기저기서 참견 받을 일도 없을 테고. 쟈니즈회사나 에이벡스, 우파를 비교해 보면 회사간의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쟈니즈는 음반이나 콘서트 등에서 버는 돈을 적당히 다른 연예기획 활동에 재투자 해서 더 많은 돈을 번다면. 에이벡스는 돈을 번걸 고대로 다음 활동에 쏟아 붙는 편이고, 우파는 돈 벌면 땅사고 빌딩 사고 부를 축적하는 편이지. 어찌보면 우파가 정말 실속있게 장사하는 회사이지만, 팬 입장에서는 거지같게 보일 수도 있을테고. 정말 원가 100원도 안할 센베이 과자 600엔(6000원)에 팔아 먹는거 보면, 치가 떨리더라. 그런거 우리 다카하시가 프로필 사진에서 들고 있던 과자네!~ 하면서 돈주고 사는 오타들 봐도 신기하고. 그리고 저기 밑에 형 모리타카 치사토를 앞세워서 우파가 그라비아로 진출? 우파가 그라비아 방향으로 사업노선을 정했다는 것도 금시초문이지만 모리타카 치사토 지금 나이가 몇인데? 애 낳고 주부일 하고 있는 아줌마를 수영복 입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