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어제 연구소에서 하두 낚시를 당해서 화나는마음에 어제밤부터 조금씩 야부링거린후에 오늘부터 글쓰기 시작한담에 횽들 낚으려구 열받는글 쓰고 떠나려구했거든.. 옛날 헬겔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알던 형들을 시작해서 많은 횽들의 온기가 기억나더라구. 원래 그냥 가려했지만 아무래도 헬겔횽들의 온기를 횽들에게 찾고싶은걸지도몰라. 오늘부턴 끈덕지게 횽들에게 달라붙을꺼얌 이중인격자라는 사람도 있는데말야. 연구소에서도 나고 여기서도 나야 다만 규율에 따라 사람이 달라질뿐이지, 거기에 마춰서 적응하는것뿐이야. 거기선 가식떤다고 생각한다면 어쩔수없지만 거기서 내 의도를 표현하려면 그런식으로 표현하고 글을 쓰는거구 여기서 글을쓴다고 하면 연구소분들은 날보고 '저새끼도 똑같은놈이였네'하고 생각할지 모르지 하지만 다 같은사람이고 거기의 마춰진 곳에 사람이 마춰가는거라 생각해. 자기편한대로 살수는없잖아. 연구소에서 들었던말 생각나는게. 연구소는 틀에 마춰진 양복이고 디씨는 규율없는 힙합이다 라고 들었던것같에 참 와닿는게 편을 가를게아니라 그 장소의 특징이지. 각자 장단점이있어 연구소는 규율이 어느정도 있어서 안티성글들이나 혹은 낚시글들은 대부분 올라오지않는반면에 여기는 규율이 거의없으니 커뮤니케이숀이 활발한대신 하로프로관련자료를 얻는건 힘들지 대신 훈훈한맛이 있잖아 다들 밥말하고 말이야. 그러니까 그 상황에 마춰서 그대로 살면 되는거야, 내가 여기서 이렇게 쓴다고 난 연구소가서 밥말하지않아 연구소가서 존댓말을 쓴다고 여기 와선 존댓말을 하지않아. 그 장소에 마춰서 난 변해가는거야. 이건 그곳의 규율에 의해서 내가 변하는거지 나혼자 연구소에서 밥말한다고 사람들이 다같이 밥말하며 하하 거리는것도 될수없을뿐더러 내가 디씨 여기서 존댓말하고 횽들에게 연구소처럼 행동해도 형들이 그렇게 대해주는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결론은 카고는 이쁘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