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하아~ 후우~후우~ 숨좀 돌릴게요;; 아직까지 감동의 쓰나미여파로 흥분되서 제대로 타자를 못치겠군요 후달달....... ㅑㅐㄴ오래먄ㅇ래ㅑㅗㅁㄴ ㄴ야모래ㅗ매냐옮 롬내ㅑ오래먀노 매ㅑㄴㅇ뢔ㅑㅁㄴ옮ㄴ에래ㅗㅁㄴ ㅐㅁ냐오래먀농ㄹ ㄴ메앨멘어레ㅐㄴ몽래ㅔㅁ농레ㅗㄴㅁㅇ래ㅔㅑㅗ묜ㅇ 손좀 풀고 쓰겠습니다.. 7시에 일어나 단테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공항 시간을 보니 10시라고 하더군요.. 싰고 준비해서 리플을 보던도중 "고토1시에 기자회견합니다" 이런 제길슨.. 다시 잤습니다....zzzzz 행동력을 회복하고 11시에 다시 일어나서 염장글을 볼까나..하며 연구소 글을보던도중 "기자회견 1시는 어제했고 오늘 출국합니다" 이런.........ㄷㄷㄷ 부랴부랴 사진기 챙기고 김해사시는 세령님과 연락해서 만나서 같이 가기로 하고 많이 허전할거 같아 현수막을 가지고 있는 "퀸미야비"군에게 갔습니다..학교 앞까지 "퀸미야비"군을 만나러 부산 초읍까지 조난 택시타고 달렸습니다.. 곳찡 아이시테루 현수막을 가지러요.. 그리고 곳찡에게줄 이쁜 꽃다발도 같이 돈모아서 샀습니다. 이쁘죠 시간이 없어서 김해공항까지 부랴부랴 또 택시타고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단테님과 일행분들이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무슨말을 할까 생각도 하고 앉아서 같이 기다렸습니다. 한 5분 되었나　화장실이 급해서 가려고 하니까 반경20m부근 에서검은 양복 분들이 몇분 레이더에 들어왔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설마.설마,설마,설마.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루 곳찡이었습니다. 현수막을 펼치고　꽃다발을 고토상에게 직접 주었습니다.... 고토상이 받으며 환하게 웃어주더군요 저: ...........(ㄷㄷㄷ) 곳찡: 아리가토(웃으며) 저:아리가토우...(이게 뭐니 퍽퍽퍽퍽!!! 죽어버려) 그걸 말이라고 한건지.. 다른분들도 선물을 증정하고;; 수전증에다가 고토를 보니 흥분되어 좀 흔들렸습니다../양해부탁.;; 워낙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 촛점 마출 시간도 없이 셔터만 눌러댔습니다. 천사 강림하셨습니다..... 조금 흔들렸군요..너무 입으십니다. 뒤에 여자분이 선명하게 잡히다니........퍽퍽퍽 문제의 현수막입니다...(화앨아 고맙지?) 노미노미님 안부럽습니다 하하하하~ 이상 허접한 배웅 후기였습니다; 같이 마중나오신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