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의 문화를 배웠다. 길들여지고 불태워져야될 것들이지."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등장하는 몽골인의 일본에 대한 태도는 적절하다고 생각함.

세상은 백인이 주도함으로 발전하고 인권이 개선됨.

제아무리 동양인에 민족주의자라도 이들 백인이 주도한 세계질서 속에서 자신들이 혜택을 받으면 받았지 손해보지 않았음은 부정못할 사실이지.

뭐 중동이나 아프리카 출신이면 지금 세계를 증오해도 이해는 된다만..

혹자는 동양인들도 그들 스스로의 자주적인 정부를 꾸려야 된다고 주장함.

인도주의적인 이상론에 입각한 서양인들의 배려지.

하지만 그렇게 허용한 동북아의 다양한 정권들은 전부 어떠했지?

일본제국이 패망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용하겠다고 하면서 동북아의 지역패권을 허용해줬더니 소련을 키우지를 않나 지금은 중국을 키워서 미국에게 트롤짓을 단단히 하고있지.

한국도 박정희같은 정치인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양민학살이나 했고 더 북쪽의 김일성 일가는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동양인에게 권력을 쥐어줘봤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사회를 파멸로 몰고간다.

그리고 설령 동양의 민중이 자주적인 정부를 옹호한들 끝없는 분열과 혐오뿐이다.

파칭코로 북한에 뽀찌 챙겨주면서도 혐한선동하는 일본만 봐도 표리부동이지.

역설적으로 동양은 서열관계를 확실히 하고 서양의 시녀 노릇이나 해야

미국의 질서 속에서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살 수 있다.

동양인이 자주적인 정부를 세워봤자 전체주의로 귀결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