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디오를 싸이코패스니 정신병자니 욕하는데 나도 어느정도 동의해 근데 디오가 죠스타 가문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랑받을수 있는 집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싶다.
나는 디오 너무 공감가, 가능하다면 디오 어릴때로 가서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음,  다리오가 쓰레기지만 사랑하는 아부지니까 약정도는 드려야겠다해서 악으로 깡으로 도박까지 해가면서 돈모아 약을 사드렸는데, "네놈 그돈 어디서 난거냐, 술이 보약이다."쳐맞으면서 이딴 소리나 듣고 자랐는데 어떻게 악인이 안되것냐.. 그리고 어무니도 진짜 사랑했다 생각되는게 어머니가 아버지 땜에 힘들게 앓다 죽었다 생각해 이때부터 아버지를 증오하게 됐고 삐뚫어져 아버지를 그렇게 자닌하게 주길수밖에 없었지. 나중에 죠나단이 "니 아빠의 명예를 걸고 약속해"라고 하니까 급발진하면서 "그딴 쓰레기에게 무슨 명예가 있단 말이냐!"라고 할 정도였자나. (디오 진짜 넘 불쌍해..)
삐뚫어져서 형제인 죠나단과도 트러블이 생겼는데,
비겁한 녀석은 죽어야햇, 이장면에서 디오 너무 안타깝고 맞고나서 우는 디오도 너무 불쌍하다..
그래도 결국엔 살아남아서 다행이였지 자수성가할 일만 남았으니까, 근데 어디 극동아시아 사는 195짜리 고딩이 나랑 같은 타입의 스탠드니 이딴 말을 하면서 목숨까지 걸어서 얻은 쟈왈도가 억까당함 (불쌍한놈..)  아니근데

야 더 월드야, 너 뭐니?.
시간을 10분을 멈추는것도 아니고 최대 10초? 장난치냐?
사용자가 디오라 배뚫고 로드롤러 할수 있는거지 어디 일본 사는 훈가미 유야같은 애가 주인이였으면 뭘 할수 있는건데 인마..
디오가 그래도 지 스탠드랍시고
더 월드는 뭐, 세상을 지배하는 능력이다 이렇게 자존심을 세워주는데 정작 넌 할수있는게 없자나.  몸이 안좋으면 머리라도 좋아야지 니 주인이 오버헤븐으로 각성시켜주면 뭐하니 상황 불리해서 다리에서 피뿌리고 쪼개다가 발차기 하려하면 말렸어야지. 오버헤븐 전에도 그것땜시 죽었는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