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이 될거 같은데 일단 끄적여본다.

지금은 퇴사한지 약 1년이 넘은 직장에서 추석 전날 연락와선 나보고 퇴사하면서 업무 실수로 인해 추가 건강보혐료가 생겨서 그거 납부하라고 나한테 연락이 왔음.

지금은 내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일단 계좌만 받고 일하다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이야기 나눈거 대충 생각해보니 자기네 업무 실수로 인해서 발생한 차액을 나보고

달라는 소리였음.

그래서 내가 아는 다른 퇴사자들한테 연락 돌리니까 다 같은 일을 당함.

나는 경리가 일을 잘못해서 생긴 일인데 그쪽에서 해결하는게 맞지 않냐고 물었고 그쪽에서 본인 실수를 인정하지만 회사 측은 회사가 지급하고 내껀 본인부담금이니

나보고 내달라고 하며 내가 내지 않을 시 회사가 부담해야하기에 다시 한번 생각해달란 연락이 옴.

그리고 추석 연휴 끝나고 당일 어제 연락오는거 엿같아서 다 씹으니까 오늘 문자로 "법적으로 의무적 정산 해야하는 금액이고 회사로 납부 고지서가 발송된거고 내가

납부하는게 맞으며 납부기한을 다음주 월요일까지 드리겠습니다." 라 보내옴.

개빡쳐서 일단 공단에 전화해서 차액 금액이 얼만지 확인하고 퇴근 후에 경리에게 전화를 검 그리고 전화로 경리의 실수로 발생한 금액을 내가 내는게 맞냐? 애초에 

실수를 하지 않으면 발생 안할 금액을 만들고 본인부담이니 본인이 내는게 맞냐이러고 따지니까 옆에 있던 차장놈이 받아선 니는 내지말고 우리가 법적 조치

할거니까 알아서 하란 듯이 말함.

그러면서 내가 이거 지금 협박이냐 하니까 협박은 내가 했고 니는 우리가 법적으로 조치해서 보낼거니까 알아서 해라고 다른 사람은 다 주는데 니는 뭔데 안주냐라고

말을 꺼냄. 

이쪽은 지금 가족 부양이랑 조만간 동생의 결혼에 누를 끼칠 수 없어서 경리가 사과 한번 안하고 이야기 꺼낸거 사과하면 돈주겠단 말을 꺼내서 일단 해결했는데.

지금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짜증만 나고 내가 수입을 말하긴 싫은데 조금만 밝히자면 공장에서 등록한 금액과 실수령 금액의 차액은 일단 약 140만 정도

차이가 나더라.

개인적으로 이게 진짜 내가 주는게 맞는건지 알려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