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게 중요한거지
몸을 움직이면서 부지런히 사는건 누구나 한다. 그걸 가지고 본인이 잘살고 있는것인냥 착각하면 곤란해. 이건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아. 젊을 때 너네가 할건 니 부가가치를 어떻게 올릴것인지, 즉 어떻게 하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자신에게 투자를 해서 뭘 배워나갈것인지 등등 계획과 전략을 잘짜야되.
물론 이과정이 머리도 아프고 스트레스 존나 받고 힘들어. 정신적으로 힘든거 보다 몸힘든게 낫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거야. 글치만 같은 알바를 해도 물류센터 같은데 가서 아무생각없이 돈 버는 것 보다는, 개인사업장에 들어가서 설거지를 하던가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욕도 쳐먹어보고, 어떻게 하면 사장이랑 손님이랑 트러블 안일으키고 스무스하게 넘어갈수 있을지 고민해야되. 그리고 편의점 알바랑 좆소라는 선택지가 있으면 후자를 선택해서 파이 작은걸 두고 여러 년놈들이 달려들어 머리 쥐어뜯고 싸우는 사내정치판에서 함 굴러도 봐야 자기한테 유불리한게 뭔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도 하게 되. 그래야 머리도 좋아지고 문제해결력도 높아져서 생존력이 생겨.
마지막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좆소랑, 무언가를 배울수 있거나 다른 직종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도 무조건 후자를 택해야해.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새롭고 낯선 환경에 자기를 몰아넣어서 몸부림 쳐야 배우는 것도 있고, 또 이 단계를 잘 거치면 남들은 못하지만 너는 잘할수 있는 너만의 재능을 발견하게 될거다. 그럼 그쪽으로 뼈빠지게 열심히 하면은 평생먹고 살 수있는 일도 발견하게 되고 니 노후도 윤택해질거야.
젊을때 여기서 말한것들을 하지않으면 결국에 늙어서 할 수있는 건 파지 줍는것 밖에 없어. 현재에 아무생각없이 안주하다가 도태되면 나이만 먹었지 아무데도 받아주는데가 없어지고, 그렇다고 몸이 건강하냐. 몸은 몸대로 축난다. 그럼 수입은 없는데 병원비는 나가고, 또 월급은 그대로 최저임금 수준으로 동결되어서 집도 당연히 못샀을거고 그럼 월세 살아야 되는데, 월세도 아무나 살라고 안해. 진짜 집주인이 개착한거 아니면 노인들 세입자로 안받을려고 해. 왜냐면 살다가 자기 집에서 죽으면 골치아파지거든.
암튼 할아버지,할머니 되고 나서 비참해지지 않으려면 위에서 얘기한것들 꼭 하도록 해라. 실천하는 과정에서 분명 사람때문에 잣같고 또 열심히 하는 니들 의욕을 소용없는 짓 하는거마냥 꺾고 가스라이팅하는 개새끼들도 많이 만나게 될거야. 그럼 물론 기분이 좆같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해야되~

다들 인생낭비하지않고 열심히 살길 바라며 무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