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난이도 자체는 더 높고 전문성이라고 해야 될까? 그런게 더 높아지는건 맞음

근데 내가 해야되는 범위와 목표 기간 이런게 굉장히 명확해짐

업무 매뉴얼 같은것도 어느정도 있고 주변에 유능한 사람도 꽤 있어서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거나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는게 많음

반면에 좃소로 갈수록 그런 사람 자체는 거의 전무하고

매뉴얼? 있을리가 없고

업무 분장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기준도 없고 어떤 문서를 열어봤는데 뒤죽박죽 정리도 안되어 있고

 A B C 가 퇴사하면서 만들어 놓은 파일들이 다 제각각임 ㅋㅋ 똑같은 내용인데 양식이나 이런것도 다 제각각임 ㅋㅋ

결국엔 같은건데

이런 차이가 있다

진짜 유능한 사람이야 어딜가든 다 잘하지만

어설프게 유능한 줄 알았던 사람은 중소가면 처음엔 이게 회산가? 싶으면서 헤맨다 ㅋㅋ

그래서 현타와서 아예 직장 안 구하고 다른길 알아보든가

어떻게 해서든 큰곳 다시 가려고 발악하더라 아니면 공무원 공기업 알아보든가

수준 안 맞아서 못 다니는거지 ㅋㅋ 급여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