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택시에 대해서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 벌레 새끼들이라고 취급함.

택시 이새끼들 운전으로 밥 벌어 먹는 놈들이 도로 교통법규는 개나 줘버리고,

그냥 모든 운전자들이 다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 거지.

내가 지난번에 택시한테 한번 치일 뻔 했던 적도 있고, 유튜브에서 유명했던 '횡단보도 사람 건너가는데 기다렸다고 크락션 눌러대면서 역주행으로 먼저 추월하려다가 건너던 보행자 2명 박아버린 택시 새끼' 영상 본 뒤로 아 이새끼들은 나한테 있어서 엠창인생 하루살이 새끼들임. ㅇㅇ

그러던 어느날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차를 대놓고 출장으로 국내선으로 제주 갔다 왔었음.

김포공항 오니까 수 많은 택시들이 서 있더라

근데 셔틀버스도 한 15분 남았고, 화물청사 가는 버스도 20분 남음.

기다리기 귀찮아서 걍 국내선 도착 앞에서 택시 탐 ㅋㅋㅋㅋㅋㅋ

'김포공항 화물청사로 가주세요'

하니까 택시 새끼가 벙쩌서 '예?' 이럼 ㅋㅋㅋ

내가 '화물청사요. 화물청사 모르세요?'

택시 기사 새끼가 멍 때리고 쳐다보더니 '하아....' 이러면서 한숨 쉬더라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아 출발 안하고 뭐하세요 씨 급하니까 빨리좀 가주세요.'함 ㅋㅋㅋ

국내선 도착부터 화물청사까지 400m도 안됨 ㅋㅋㅋㅋ

딱 기본요금 나옴 ㅋㅋㅋㅋㅋ

기사 새끼 400m 거리 가는 내내 한숨만 푹푹 쉬더라 ㅋㅋㅋㅋ

싹다 녹음해서 강서구청에 보냄 나이스샷 ㅋㅋㅋ 기사 교육 시키겠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지는 3~4시간 한탕 잡으려고 저 뒤 긴 줄부터 기다렸는데, 고작 400m 가는 놈 하나 탔으니

얼마나 열불 나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 새끼들이라 손놈들한테 대놓고 말도 못하고 ㅋㅋ

다음에도 애용해줄게 새끼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