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름 대로 열심히는 하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행동이나 일하는거에 있어서 성이 안찬거 같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노력했다고 느껴야지 그게 노력이다 라고 하는데(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 ㅈ소 노가다 판이나 다니는데 이게 맞나 싶음)


사수가 신입새기(본인)가 오만하다라고 하더라고

말하는거(조언) 귀뜸으로도 안듣는다고 사람 무시하는거냐고 하는데

그럴 의도는 전혀 아닌데 그냥 내 문제인거 같음

일하다가 잘못한게 있으면 하이바 쓴채로 머리 맞은적도 가끔 있음

말귀도 잘 못알아 듣고

11개월 정도 다니면서 맨날 시다바리만 하는 것도 ㅈ같음

현장에서 뛰지마라고 하는데 나는 너무 느긋하다고 하고

급하게 서두르다가 다치면 무조건 내 손해인데 굳이 뛰면서 서두르면서 일해야 하나?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가 욕먹는 것도 ㅈ같고

내가 추노를 자주 해서 일년은 채울려고 하는데 지금 정이 다 털림

두서 없이 쓰긴 했는데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

판단이 안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