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옷좀 사입으려고 11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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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시장에서 대기업 존나 찾는 이유 소득 집안 학벌 외모 성격 근무지가 그래도 안정권이기 때문 작성자 : 중갤러

여동생이 옷좀 사입으려고 11만원을 모바일에서 작성

SS친위대(121.159) 2024.11.30 10:49:52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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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가 카드 줘서 받아감.

갸가 11만원 다 쓰고온거

뭐하는데 11만원 다 썻냐고
노발대발 개지랄난리남.

다른것도 아니고 진~짜 얘가
옷 개 누더기 같이 입고다녀서
옷을 상의 하의해서 5벌 이상 샀는데
개 지랄하는 부모는 첨봤음

뭐 저런놈이 다있냐고.
속으로 욕은 많이 했음..

사실 그때부터
좀 이상하긴 했음.

이때부터 아 난 절대
부모님한테 돈 맡기지 말아야제

ㅋㅋㅋㅋ 했는데.

안맡기길 잘함.

여동생은 공부 좀 해서
장학금이며 명절때 용돈등을
부모님께 맡겼는데

결국엔 애비가
자식돈으로 중고차 하나 뺏음.

울엄마는 왜 애 장학금갖다가 중고차 빼냐고
대학보낼돈인데 !! 니가 사람새끼야!!
울고 불고 난리쳤고

애비가 하는말이 가관인게

"야 니가 벌어서 보내줘바라. 돈벌어서 보내면되겠"

끊어 미친샊햐.. 집에 들어올생각도 하지마

울엄마가 애비한테 욕하는거 첨이었음.
을마나 미친놈으로 보였음 욕을 그냥 바로 박아버렸을까..
라는 많은 생각을 했는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걸
어릴때 좀 깨닫고

관상 또한 과학이라는거
커서 알아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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