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너무 잘나서 스트레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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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시장에서 대기업 존나 찾는 이유 소득 집안 학벌 외모 성격 근무지가 그래도 안정권이기 때문 작성자 : 중갤러

가족들이 너무 잘나서 스트레스받는다모바일에서 작성

개씹좆좆소(118.235) 2024.12.02 09:15:29

조회 98 추천 1 댓글 1

본인 일단 아버지 사업 어릴때 좃망해서 할머니집에서 자람 뭐 아직까지 회복안됨 빚많고 부모님 월세살고 작은 편의점 운영중이심

이런환경에서 공부 열심히 하는애들도 있으니 내 사정이고 핑계지

나도 대학 안가고 헛짓하다 좃말아먹고 부랴부랴 사이버대 졸업하고 좆소 들어옴

올해 취업했고 연봉 3200

동생 해경공무원 준비중인데 필기 붙음

큰아버지등 고모들 죄다 의사에 교수들이라 자식들 미국유학보내고 나이많은 형들은 미국에서 교수하고 뭐 변호사고 의전원 나와서 개원함

나보다 한살 많은 형도 큰아버지가 강남에 성형외과원장이라 대학입학하자마자 차끌고 여행다니고 그러다 몇년 공부해서 이번에 치의전원 합격함

주말에 집에서 쉬고있는데 부모님이 사촌들은 다 의사에 변호사에 교수들인데 너는 지금 놀면서 마음편하냐 안불안하냐 그러길래

내가 공부안해서 이꼴난거 아니까 할말은 없는데 짜증은 나는거지

하 ㅅㅂ 나도 이제와서 좀 열심히 살려고하는데 초치는 기분이라 주말동안 기분 안좋고 현실은 사촌들이랑 점점 격차 벌어지고 그러니 불안하고 그러네...

사촌형한테 축하한다고 카톡하니까 답장도 없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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