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새로 들어온 신입.

1. 

회사 냉장고의 음료수는 겁나 쳐 마시면서, 캔 수거함 가득차도 비울 생각을 안함. 그 위에다 테트리스 하고 있음.

사수인 내가 뭐라고 함. 

나 - 캔 수거함 같은 경우 자신이 캔 버릴 때 가득 차 있으면 비우고, 하라고. 남들만 비우는 사람이냐

신입 - 아..

그 이후 신입은 캔 수거함 다 찰 것 같으면 하루에도 몇캔씩 쳐마시던 음료수 급 안마시기 시작함.

2.

분리수거 가득차면 퇴근 할 때, 내려가서 버리는데, 단 한번도 가져다 버리지 않음.

음료수 캔의 경우 반이 지 지분이면서.

배아프다고 똥싸고 퇴근한다고 ㅌㅌㅌ한다.

3. 금요일 아침에 청소를 시작하고 근무를 한다.

우리의 신입은 금요일마다 급 배아프다며 화장실 가서 남들 청소하고 있을 때 온다.

그러고서는 멀뚱멀뚱 있는다.

나 - 왜 멀뚱멀뚱있냐

신입 - 물걸레만 남은 것 같아서 금방 끝날 것 같아서요.

중소기업을 다닌다는 것은

병신들을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