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모쏠아다 친구 글써서 혼내줌

ㅇㅇ7(183.108) 2024.12.12 17:02:42
조회 168 추천 1 댓글 1
														

- 처음이란건 돌아보면 -     


식당 주방에서 조리일을 하며 살아가는 안종탄은 스물여섯살이었다. 그의 독특한 이름의 유래는 그가 처음 뱃속에서 나와 울음을 터뜨렸을 때 어미의 품의 안겨 작고 초라한 남근을 힘껏 발기하며 고간에 힘을 주자 그의 불알주머니가 새까맣게 갈변하였고 그의 불알을 본 우잼지라는 간호사가 석탄같은 불알을 지녔다고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붙여준 이름이다.


각설하고 어느날 밤, 종탄이는 친구와 술을 마셨다. 눈이 풀린 친구와의 대화는 점점 허황된 이야기만 오가고 있었고 술기운에 이끌려 "진짜 어른이 되는 방법"에 대한 야릇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노무윤이라는 친구가 잔뜩 음흉한 미소를 짓고 침을 한껏 삼키며 입을 열었다.


"한시간 15만원이면 갈만하다. 인생 배우러 가는거임"


한껏 부풀어오른 고간을 움켜잡고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한 곳은 의미심장한 이름의 스웨디시 마사지 업소였다. 네온사인 아래 깜빡이는 간판과 낡은 건물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종탄이는 불편함과 호기심 사이에서 머뭇거렸지만, 결국 맘모스에 기름칠한지 너무 오래됐다며 자기위로를 하며 당당하게 입장했다.


딸랑거리는 문을 열고 구슬이 얽힌 격자문을 치우고 업소에 들어서자, 싸구려 향수 냄새와 알 수 없는 음악 소리와 은은하면서 어둑어둑한 붉은색 조명이 그를 감쌌다. 인기척이 없던 프론트에서 불쑥 쫙달라붙어 몸매가 훤히 들어나는 야한옷을 종업원이 다가와 익숙한 듯 말을 걸었다. 분명 야한옷을 입고 호색적인 미소를 짓고 있어 꼴릴듯한 상황이지만 어딘가 이질적인 분위기에 종탄이는 다소 얼어 붙었다.


"오빠들 여기 처음이신가 보네?"


종탄이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했으나 얼굴이 화끈거려 고개만 끄덕였다. 종업원은 미소를 짓더니 그들을 안내했다. 넓은 복도를 지나 어두운 복도가 나타나더니 작은 방으로 향했다. 방 안은 흐릿한 조명에 감정이 없는 인테리어로 채워져 있었다. 방 한켠에 딱 들어맞는 사이즈의 침대, 그 옆 협탁위에는 휴지통과 물티슈, 재떨이가 놓여져 있었고 방 구석에는 변기딸린 작은 샤워실이 있었다. 종업원이 옷을 벗고 담배한대 피우고 있으라며 눈웃음으로 인사를 하며 나갔다. 떨리는 마음으로 음경을 주무르며 심호흡을 하던 와중 똑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네, 들어오세요...!" 종탄이는 심장이 터질듯이 쿵쾅거렸지만

잠시뒤에 있을 여자를 마음껏 안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벅차올랐다.


발목까지 내려오며 몸에 탄탄하게 달라붙은 회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목욕바구니를 들고 들어오며 머리를 묶으면서 말했다.


"어머 뭐야 귀여운 오빠네?"


종탄이는 퇴폐업소 여자는 못생겼을꺼란 생각에 큰 기대감은 없었으나 조명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눈앞에 있는 창녀가 세상 그누구보다 맛있어 보였다. 


창녀는 원피스에서 어깨를 빼 스르륵 내리며 벗었다. 그러자 종탄이의 눈앞에는 꽉차고 탱글한 가슴과 가지런히 정리된 털의 음순이 한눈에 들어왔다. 하얗고 고우며 가녀린 피부와 쫙 빠진 골반을 살랑거리며 종탄이의 손을잡고 침대로 올라갔다.


종탄이는 이제 시작이구나 하며 주어진 1시간의 시간동안 모든 집중력을 쏟아붓고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리라 다짐했다.


여성은 타이머 시간을 맞춰 협탁에 올려놓고 종탄이에게 엎드리라고 하였다. 종탄이는 말없이 엎드리며 그의 등위의 올라탄 창녀의 피부 촉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자 차가운 오일이 종탄이의 등과 어깨 전체의 고루 뿌려지는 느낌이 들었고 이윽고 창녀의 가슴과 입술이 종탄이의 살결에 문질러지며 작은 방안에는 가쁜 숨소리가 퍼지기 시작했다.


음순과 가슴을 종탄이의 몸 구석구석 섞어대며 얕은 신음을 내는 창녀는 노련한 몸놀림으로 분위기를 압도하였고 종탄이의 음경은 엎드린 상태에서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10분 정도 서로 피부를 맞대자 창녀가 종탄이에게 돌아누워달라고 말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을 직감한 종탄이는 가쁜 숨을 고르며 빠르게 돌아누웠다, 그의 음경은 한껏 단단해져 탱탱한 움직임을 보였다.


"어머 귀여운 오빠, 엄청 건강하다~ 호호호"


돌아누운 종탄이의 껄떡거리고 쿠퍼액을 머금은 음경을 창녀는 웃으며 응시했다. 그러고 다시 종탄이의 몸위의 올라타 부드러운 몸을 미끄럼했다. 까슬까슬하고 탱글한 음순과 음경이 마찰할때마다 종탄이는 숨을 가쁘게 쉬었고 물컹한 가슴과 중앙의 단단한 젖꼭지가 종탄이의 몸을 매끄럽게 쓸어내리자 종탄이는 세상 어디에도 이만한 행복과 쾌락은 없을것이라 자부했다. 


그렇게 또 10분 정도가 흘렀을까, 여성은 물티슈로 종탄이의 음경을 정성스럽게 닦아주며 매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였다.


"너무 빨리가면 안되니까 힘들면 말해~"


종탄이는 긴장이 풀렸는지 자신있게 말했다.


"저 건강합니다..!"


창녀는 자그마한 웃음을 짓고는 그대로 종탄이의 부풀어 오른 음경을 입안에 넣었다. 쭙쭙거리는 천박한 소리와 창녀의 인의적인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고 음경에 몰아치는 따뜻한 입속의 온도와 질척거리는 침, 미끌한 혀가 섞이는 굉장한 감촉에 발가락 끝에 힘이 들어갔다.


그렇게 손과 입으로 정성껏 종탄이의 음경을 귀여워 해주고

창녀는 자신의 음순과 뜨거워진 종탄이의 음경에 젤을 살짝발랐다.


본게임을 시작할 종탄이는 온신경을 음경과 음순의 접촉에 대비하여 그 촉감에 집중하였고 부드럽게 질속으로 삽입되며 음경을 감싸는 질속의 주름과 결을 맛있게 음미했다. 창녀는 간드러지는 신음을 내며 말을 타듯이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종탄이는 눈앞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손으로 잔뜩 움켜잡고 천박하게 핥았고 같이 흥분을 한 창녀는 다리를 쪼그려 종탄이의 음경을 한껏 조이며 위아래로 강하게 방아를 찍어대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조이던 촉감이 갑자기 강한 압력으로 전환되자 종탄이는 허리를 꺾듯이 치켜올렸고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과 같이 정액을 울컥울컥 뿜어댔다. 음경이 저릴정도로 정액을 뽑아댄 그는 "아차! 하며 창녀를 바라보았다. 창녀는 종탄이가 사정을 끝마치자마자 차가운 눈빛과 싸늘한 목소리로 


"어 오빠 끝났네?"


라고 말했다. 종탄이는 아쉬운 마음에 시계를 보며


"아니 아직 시간 남았지 않나요? 30분 남았는데..."


"오빠 ㅋㅋ 한번싸면 끝이야." 라고 하며 종탄이의 시선 한번

보지않고 물티슈로 음순을 닦아내고 샤워기로 씻어낸 후 옷을입고

방을 나갔다.


종탄이는 그렇게 한순간에 15만원이 날아갔단 사실에 트라우마가 생겨 발기부전이 시작되었고, 정확히 한달 후 매독이 올라 

세상에서 가장 추하게 사망하였다.


노무윤이라는 친구는 퇴폐업소에 중독이 되어 빚을 내며 쾌락에 빠져살다가 결국 일가족을 몰살하고 본인도 목을 매 자살했다.


해피엔딩. The End

0b9bf823b2e509a7699ef7ed26fe7c734828fcc31129dde43062aa8357f947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71224 헬스장 6개월치 끊었는데 존나 후회된다 ㅅㅂ [2] ㅇㅇ(220.86) 01.19 166 0
1171221 중고차사라 [2] 중갤러(112.161) 01.19 63 0
1171220 능력없으면 애 안낳는게 나아? [2] ㅅㅅ(223.62) 01.19 41 0
1171217 천성이 백수나 놈팽이인사람 있냐? [3] 중갤러(1.243) 01.19 59 2
1171215 지옥 간증 (사실주의, 놀람주의) [2] 예수앗하바쉬(106.101) 01.19 106 0
1171214 나도 차 사기 전에는 차 사면 돈 못모은다는 말이 이해가 안됐었음 [3] 중갤러(118.235) 01.19 80 1
1171211 경력직으로 회사입사했는데 런각 잡아야되냐? 중갤러(175.214) 01.19 54 0
1171209 난 30 후반인데도 자차 없다. [2] 중갤러(220.89) 01.19 126 1
1171208 여초회사 다니는데 상사 여자가 은근히 성희롱하는데 답없냐?? [1] ㅇㅇ(220.86) 01.19 97 1
1171207 mct 하는 새끼 있나 [1] 중갤러(118.235) 01.19 47 0
1171206 ㄹㅇ 소심한 애들은 면접이며 취업 같은거 어떻게 하냐? [2] ㅇㅇ(121.175) 01.19 97 2
1171204 윤석열 지지하는 사람들 뇌 구조가 정말 궁금하다 [9] ㅇㅇ(220.86) 01.19 96 4
1171203 회사생활은 그냥 감정없는 기계처럼 일하는게 제일 좋더라고 ㅇㅇ(110.45) 01.19 41 0
1171202 20후반이상에 자차없는사람 10에3되냐?  [2] ㅅㅅ(223.62) 01.19 76 0
1171200 윤석열 구속 기념 전직원 휴가 주는 회사 있으면 불법인가요? [4] 중갤러(39.120) 01.19 66 4
1171198 세금을 50만원 가까이 뜯겼다. 원래 이리 많이 떼가냐?;; [4] ㅇㅇ(59.2) 01.19 101 0
1171196 니들 월100만원씩만 준다면 일 안함? [3] 중갤러(121.140) 01.19 66 0
1171195 23살 9급 입직이면 너무 늦는건가 ㅇㅇ(106.101) 01.19 30 0
1171193 1년 사귄 여친 말 듣고 충격먹음 [2] ㅇㅇ(220.86) 01.19 127 2
1171192 우리 아가.꾸며주려합니다.키캡 추천부탁드립니다. 무무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0 0
1171191 설계직인데 매번 미스나서 돈날리는거 정상아니지?? [4] 누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0 0
1171190 사원에서 주임 다는데 몇년걸림?? [1] 중갤러(118.235) 01.19 59 0
1171186 너네들 명심해라 순자산 20억 있어도 서민이다 중갤러(14.39) 01.19 35 0
1171183 94년생 세후357사무직인데 저축 아예 안된다 [10] ㅇㅇ(121.137) 01.19 149 0
1171181 3억 파이어라는게 자기집+3억인데 [2] 중갤러(118.235) 01.19 81 0
1171180 어떤 업무가 더 이직하는데 스팩에 도움될까 사복러(118.235) 01.19 44 0
1171179 공장 1년 계약직 들어가는데 사람이 걱정되는데 어캄? ㅇㅇ(211.235) 01.19 28 0
1171178 울집 ㅁㅌㅊ냐? [1] GARBA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7 0
1171177 여초회사 다니면 원래 소외감 드는거 정상임?? [4] 중갤러(118.235) 01.19 115 1
1171176 존나웃긴게 몇년전에 일본 방사능 어쩌구저쩌구 ㅇㅇ(106.102) 01.19 29 0
1171174 면접 질문좀 [2] 면붕(125.188) 01.19 48 0
1171172 두달다닌 좆소 개꿀빨다 짤림 [1] ㅇㅇ(223.38) 01.19 125 0
1171168 중소기업은 아무나 뽑아 중갤러(211.234) 01.19 36 0
1171167 흙을 요래 살포~시 놔야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64 0
1171166 일과 일상 <<< 분리 못하면 정신병 걸릴 듯.. 중갤러(211.38) 01.19 47 1
1171165 서부지법 현행범 보다 내인생이 더 망했냐? [4] 중갤러(112.157) 01.19 58 1
1171164 절대 체포 안된다고 짖던 내란견들 어디갔농 ㅋㅋ ㅇㅇ(211.195) 01.19 32 3
1171162 10만원 큰돈이냐?? [2] ㅇㅇ(1.239) 01.19 67 0
1171161 중소 면접 주로 뭐물어봄? [8] 중갤러(211.250) 01.19 114 0
1171160 입사할때 수습기간 3개월이랑 계약직3개월이랑 차이 있냐? 중갤러(175.214) 01.19 41 0
1171157 일단 서울공화국부터 해결돼야 삶의 질이 높아질 듯 ㅇㅇ(121.137) 01.19 26 0
1171156 찢 제발 최시 12000원까지는 다이렉트로 가자 중갤러(121.140) 01.19 27 0
1171154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거라 생각함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80 0
1171153 편돌이 나이먹으면 짤리는게 ㅈ같긴하지만 [1] ㅇㅇ(118.235) 01.19 137 5
1171152 현장직 시급 만이천원인데 작년 원천징수 [4] 중갤러(211.234) 01.19 82 0
1171150 근데 진짜 백수생활 한달만 해도 존나 우울해지고 [9] 중갤러(118.235) 01.19 118 2
1171146 님들 사람인에 연봉상승률 15퍼 이상 적혀있는거 [5] 중갤러(210.98) 01.19 82 0
1171145 키작아도 잘생긴 애들은 결혼하드라 ㅇㅇ(118.235) 01.19 36 0
1171144 지금 탄핵 정국 박근혜랑 너무 다름. 피터린치후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4 1
1171143 소시민 기준으로 인생은 창업 or 연금이다 [2] 중갤러(14.39) 01.19 57 0
뉴스 '최강야구', 경남대 강찬수와 박용택의 예측 불허의 대결…승부의 향방은? 디시트렌드 01.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