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급 자체가 고졸 공무원시험으로 시작된 역사도 있고 예전에는 특정나이 넘어가면 아예 응시를 못하게 제한하기도 했음

근데 지금은 통계자료보면 9급 합격자 평균나이가 30세정도로 만나이 거르고 보면 실제나이 31-2세가 평균나이라는건데

우리나라 취업시장보면 알겠지만 경력없이 나이 30가까워지면 중소에서도 안써주는게 현실임

물론 회계사나 행정고시 등 나름대로 도전을 거듭하다가 나이가 찬 사람들도 있을거임

근데 보통 그런 케이스는 취업으로 돌리더라도 블라인드채용하는 금융공기업 혹은 공무원을 가더라도 7급 공채로 타협보지 9급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없다는거

즉 9급은 학창시절 공부못해서 대학도 지잡대에 들어갔는데 대학시절에도 노력안하고 놀다가 졸업하고 알바 전전하다가 중소도 걸러지고 노량진 들어간 애들끼리 경쟁하는게 대부분이고

더럿 껴있는 대학다운 대학 나온 일부애들도 까고보면 기회균등이니 편입이니 이상한 전형으로 들어와서 취업스펙 못쌓고 졸업한 애들이 대부분

유난히 9급 공무원들이 공무원부심 강하게 부리고 중소기업에 분노하는 이유가 있음

애초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번번한 스펙도 경력도 없고 나이만 쳐먹어서 걸러지고 공기업도 필요스펙이나 필기,면접 역량 못갖춰서 걸러진 애들이

고졸수준 암기원툴 필기시험에 면접은 알바수준 형식상 면접인 9급에 목숨걸어서 들어온 애들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