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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오르면 대한민국망하는 EU.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118.235) 2024.12.27 12:09:15
조회 105 추천 1 댓글 0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겠지만
중갤러들 지능수준에 맞춰 설명해봄

1.대한민국은 산업 종류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원자재
   (밀가루, 철광석, 원유 및 기타등등)을 수입 -> 가공하여 판매함

2.해외에서 수입,수출은 달러로 결제하고 내수시장 구매,판매는
    원화로 결제함 / 달러로 사서 원화로 파는거임

3.여기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원자재는 비싸짐 (달러로 결제,수입)
    판매가는 낮아짐 (달러의 가치가 오르고 원화가치가 내려가서)

4.그럼 판매가를 올리면 되는거아니냐?
   -> 소비자 체감물가가 올라가면 서민들은 지갑을 닫기때문에
        물건을 사는 사람이 없음 / 물건이 안팔려서 망함
   -> 반대로 판매가를 고정으로 두면 원자재가 비싸져서 마진율이
        줄어들고 심하면 적자를 봄 / 물건을 팔아도 적자라 망함

5.그럼 수출을 하면 되는거아니냐?
   -> 대부분의 ㅈ소기업은 스스로 수출할 능력도 없고 상품성도
        낮아서 자체생산 후 수출을 못함
   -> 중간에 무역회사를끼면 무역회사도 마진이 남아야하기때문에
         이것저것 붙다보면 ㅈ소기업은 남는게 없음

6.요약 : 생산단가(원자재비)가 오름 -> 소비자물가가 오름 ->
              제품판매가 안됨 -> 기업이 이윤을 못남김 ->
              구조조정으로 인건비 절감(여기서 너네같은 애들이 짤림)->
              줄어든 인력만큼 효율이 떨어짐(안짤린 사람이 업무를 떠맡음)
              -> 떨어진 효율만큼 기업체에서는 생산단가가 오름
              무한반복

이래서 망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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