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영지원 소속임, 내부 업무는 ㅈ소니깐 잡다한거 다해서 하나하나 거론하기 힘듬

사건 발달은 회사 차 3대가 있는데, 그 중 1대는 '자기 전용임' 그래서 그런지 맨날 아침에 오면 그 1대만 시동걸어둠 겨울이든 여름이든

근데 회사차 3대 중이 그 과자 전용기 빼고 2대는 시도때도없이 방전되고, 그 중 1대는 허벌나게 방전되서 배터리를 갈아야 할 것 같아서 

내가 '배터리 갈아야 할 것 같은데요?' 하니깐, 전화번호 줄태니 나보고 연락해서 갈라고함 (나는 생산쪽임)

내가 물음표 띄우면서 제가요? 제가 할 일 아닌것 같은데요 하니깐

원래 정/부 가 있는데 자기는 정이라서 정비 같은건 자기가 하고 운행하는쪽이 부니깐 그런건 알아서 하는거다 하길래

무슨 소리 하냐면서 ㅋㅋㅋ 기름 넣는거는 사용자가 쓰니깐 넣는거지 무슨 배터리 교체까지 해야하냐고 따지니깐

절차가 어떻고 융통성이 어쩌고 하면서 불만이면 하지 말라고 해서 알겠다고 걍 옴

처음부터 그 양반 지 할 일 다 생산이나 현장 사람들에게 떠넘기고 앉아서 대기업 놀이하는거 짱났는데 이참에 ㅈ소기업 기강 한번 잡아야겠음

3줄 요약

경영지원에서 차량관리 사용자가 '부'니깐 니가 해야한다 전과 해서 나도 못한다고함.

사용자는 이상이 발생하면 관리부서에게 요청하는거 까지 하면 되는거 아니냐?

무슨 생산설비도 아니고, 생산쪽만 쓰는것도 아니고, 회사차량이라고 허벌나게 이 사람 저 사람 다 타는데 그걸 지 일 아니라고 넘기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