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태어났다.

인도 북부의 한왕국의 왕자로 태어나버렸다.

놀고싶으면 놀고, 먹고싶으면 먹고.

풍요로운 삶이였다.

어려서 일찍 결혼도 했고. 미녀들과 잠자리도 많이 가졌다...

하고싶은건 거의 다 하는데도.. 마음이 공허했다...

나중에 성밖으로 나가서

늙고, 병들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먹은 이후.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 이남자는..

왕국을 지배하는 왕의 업과,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현자의 길중 하나를 택하기로 결심했고. 후자를 택했다.

그는 길을 떠나며 수많은 학자, 선지자, 도사, 예술가,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수련하며. 고통도 느끼고 쾌락도 느끼며.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할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마침내

나무 아래서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이후로 자연과 더불어 살며 제자를 양성하고.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은둔고수, 자연의 현자가 되어.

80살까지 살다가.

제자가 실수?로 전해준 독버섯 음료를 마시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