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까지 3년다닌 회사를 그만두게된 사람임
퇴직금을 14일이내에 줘야 한다는데 바쁘다면서 미루다가
저번달 12월 말에서야 바로 주는것도아닌 퇴직금 협상을하더라고
그것도 이번달과 다음달로 나눠서 주는 것 뿐만아니라 제가 예전에 실수로 네이버 메일 라이센스를 지운것때문에 퇴직금을 깍아서 준다고하더라고
솔직히 좀 억울했다

무슨일을 시켰냐면 메일로 오는 기사를 다른사이트에 다시 재업로드하는일이었음
단순한 일이지만 직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킨거였고
회사일과도 상관없던 그냥 대표 지인이 부탁한 대표 개인적인 일이었고
보안 안돼는 네이버메일인데 정리도 안되니 받은메일이 초과가 계속되고 지우는것도 나보고 시키니 저는 네이버드라이버처럼 중요메일은 따로 보관함에 있으면 않지워질줄알고 실수를 하게되었음
처음부터 제 메일이나 새메일로 만들어 그곳에 보냈으면 이런실수를 하지 않았을걸
저런 중요한 라이센스들이 있는 메일함으로 작업을 한것임
그 날일로 퇴직금을 깍아서 준다는구만

잘못하긴했지만 퇴직금 200만원넘게 깍으니 너무 억울하더라
내 잘못이라도 애초 직무와 상관없는 개인적인일 시키다가 된 일인데 그것도 퇴직금 14일 이내 준것도아니고 이번달과 다음달에 나눠서 준 거여서 그것도 화가나는데 말야 요즘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잠도 않오네

진짜 퇴직금에서 저렇게 많이 깍아 줄수있는건가?
대표말로는 천만원이 넘는 라이센스였다고 하더라고

근데 주위사람말들어보면 회사나 자영업자에는 보험도 있고 직원이 실수로 한것이라도 퇴직금은 원래 다 받아야하는거라더군
다들 법은 모르지만 회사다닌사람들이라 뭐가맞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