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로는 지금 서울이나 경기도 수원 일산 성남 평택 같은 도시 시내 쪽 사무직같이 화이트칼라 계열 일자리들은 계약연봉 3000대 주는 좆소들도 1명 뽑는다 하면 인원 몇십명 몰리고 지랄난게 지금 구직시장 현황이라고 친구들 다 그러던데

근데 일자리는 많은데 요즘 젊은것들이 눈높아서 안가는 거라는 소리 나오는 원흉이 지방 좆소 생산직들 때문임. 

하지만 공장알바라도 해 본 사람은 알 거임. 

그 좆소 생산직 일자리가 풍부해서 들어가기 쉬운게 아니라

워낙에 하루 며칠 일하고 추노 하는 놈들이 많다보니 모집공고가 수시로 열려있어서 생기는 착시라는걸. 

당장 나 다니는 대도 원래 계속 사람 뽑다가 한국애들 계속 추노하니까 결국 베트남 애들 뽑고 나선 사람 채용 안 하는 중임. 

명절 연휴라 어른들 만나는데 이 ㅅㄲ들 무슨 나처럼 눈 낮추고 공장이라도 들어가는 애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하는데. 

야 이 ㅅㅂ 와서 일해봐라. 어느 20대가 여기서 이 지루하고 시간도 드럽게 안가고 미래도 없는 일자리에 정착하고 싶겠노. 

사람이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할려면. 

1. 심신이 편안하던가

2. 미래비전을 그릴수 있는 곳이던가

3. 돈이라도 많이 받던가

저 세가지중 최소 한가지는 충족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지방 ㅈ소 생산직 일자리들은 적어도 한국인 20대들 입장에서는 저 세가지를 모조리 역행하는 일자리임. 

ㅅㅂ 나도 이제 나이 30대 중반을 넘보고 있는 입장 + 지금 공장 사람들이 그래도 착하고 괜찮아서 걍 참고 다니는 중이지. 

사람까지 ㅈ같았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추노 했을듯

+ 다른 애들은 다 공휴일이라고 쉰다는데 난 왜 내일 출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