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는 .... 무경쟁상태에서의 완전평등 사회를 목표로 하는데..

이걸 목표로 하는 집단은... 경쟁상태의 계급 상태를 가지고 있음...

무슨 얘기냐.. 하면...

공산당은 그 안에서는 계급과 , 경쟁이 있음. 가장 뛰어난 권력자가 누구냐?에 대한.. 경쟁과 계급이 있음.

근데... 다시 목표는.. 이념적 목표는

그 집단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집단에 대한 무경쟁상태에서의 완전평등 사회임....

그리고 어쩌면.. 당내에서도 그걸 추구할수도 있긴함...하지만.. 쉽지 않을 거임..

왜냐면... 당장 국가를 지배하는 여러 업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집단 바깥을 먼저 통제하고 싶어하지.

굳이.. 당내부터 신경쓰겠음??? 어느정도 단결된듯한 느낌이 들면..

바로 집단 바깥의 사람들을 평등하게 통제할려고 애를 쓸거임.

근데... 생각해보셈.. 이건 결국 인위적인 평등이고, 인위적인 무경쟁 상태임.

"인위적"일 때부터 벌써.... 

모순이고. 진정한 평등은 아닌거임. 그냥...

그리고..

만약.. 수많은 온갖 변수 그 경제적, 정치적, 온갖 사회적, 자연적, 온갖 변수를 전부다 

이겨내고.

완전평등사회와 무경쟁상태를 이뤄도... 그래도 문제가 남아있음.

크게 2가지 문제가 남아있는데.

1.인간이 굳이 노력할 필요도, 성취할 필요도, 경쟁할 필요도 없다는 말은....

그리고 그것이 인위적인 권력에 의해서 통제된다는 말은...

다르게 말하자면...

인간이 굳이 필요없는 사회+ 인간이 얼마든지 다른 강력한 권력자의 의지에 따라 자신의 의식주에 영향을 받는 상태.

임을 말함.

즉. 인간이 굳이 필요없기에 인간은 매우 풍요롭게 일도 안하면서 평등하게 살수도 있지만..

인간이 굳이 필요없기에 인간은 매우 하찮은, 매우 쉬운, 매우 가벼운 , 매우 나약한 취급을 받을수 있음.

매우 함부로 대해질수 있음.

또한..

그 함부로 대할수 있는 사람이 모든 경제 생활과 의식주를 통제하는 국가권력자다? 

이거 어떻게 감당할거임? 

매우 매우 매우 풍요롭게 행복해 보이지만... 매우매우매우 매우 가난하고 위험함.

2. 두번째 문제는

엘리트와 대중 사이의 문제임.

공산사회가 정말로 가능하다면. 엘리트의 존재 지위도 위협받을 수 있음.

공산당 엘리트들의 지위와 자리마저도.

대중도 엘리트들을 우습게 여길수 있고.

엘리트들도 대중들을 우습게 여길수 있음.

이러면 또.. 갈등 싸움이 일어날수 있음.

따라서...

공산주의는 가능해도, 다시 무너질 확률이 매우 높음.

스스로.

그래서... 결국. 뭐다?

자본주의가 뭐다?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