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탈출하고.. 주말이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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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경리 누나 인데 어떰? 97년생오늘은 흰색빽 바지 입고 왓는데 팬티 라인 보이더라 ㅋㅋ 작성자 : 중갤러

중소기업 탈출하고.. 주말이 즐거워졌다..

중갤러(218.153) 2025.02.02 00:43:02

조회 315 추천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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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오전출근.. 일요일엔 집에서 업무.. 2년간 하니깐..

이게 무슨 헛짓거리 인지 모르겠다 싶더라

과장은 IT기업이라 어쩔 수 없다. 라고 한다.

근데.. 3명이서 할일을 1명이서 하니깐 미치겠다

일열심히 하라고 32인치 모니터 설치해주더라. 뭔가 했다..

한글,엑셀,PPT 한화면에 7개..10개띄워 놓고 자료정리..자료정리..자료정리..

주말이 너무 힘들더라..

원래 어른되면 학창시절 처럼 주말을 즐길순 없는 걸까..암담하더라..

대표라는 새끼는"우리회사는 주5일 지키는 회사다.^^" ㅇㅈㄹ 할때마다 죽이고 싶었다.

시발새끼가 사람은 안뽑고 업무량은 많은 상황에서 시발 초과근무수당도 안주더라.

그렇게 230만원 받으면서 살았다.

그렇게 다음해 1년 퇴직준비했다.

그동안 직원들한테 개쌍욕먹었다

2024년동안 그냥 18시 정시 퇴근하고 바로 도서관 튀어가서

자격증..공부 존나 하고 이직 준비했다.

회사일? 그냥 내려놨다. 존나 욕처먹었다 일안한다고 그래도 버텼다..내 미래를 위해서..

그렇게 버티다가 공기업 이직..후 첫주말 정말 눈물나더라 ㅅㅂ.. 너무 여유롭고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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