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무실에 저소음흑축 기계식키보드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고있는데 아침에 과장이 꼽주려는지 키보드 시끄럽다고 머라고하더라 그래서 내 옆자리 동기한테 키보드 시끄럽운지 물어봄 근데 동기는 일반 사무용 키보드보다 소리안난다고함..그리고 방금 또 지랄하길래 키보드 전에 쓰건것보다도 조용하다고 대체 뭐가 문제냐고 뮬어봤는데 정확한 답변도 없이 거슬린다고함 그래서 이 새끼 너무 병신같아서
"과장님 업무시간에 코골면서 조는게 더 시끄러워요" 회사 사람들 다 있는 곳에서 나도 한 소리함 그리고 싸우다가 부장이 회의실 데려가서 나한테만 존나 머라고하더라 그래서 난 이번주까지하고 그만 두겠다고했음..그리고 사장이 부르더니 회사에서 해외업체랑 영어로 회의하고 메일 답변할수있는 사람 너 밖에 없다고 돈 더줄테니까 설득하면서 남으라고하길래

저 과장이랑 일하기싫다고 이번주까지 밑에놈한테 인수인계하고 나가겠다고했음 회사 20명 정도 좆소 2년 다녀데 더 못다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