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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일주일 다니고 퇴사했다..

중갤러(211.252) 2025.02.20 15:06:14
조회 267 추천 4 댓글 3
														

인천에 있는 업체였는데
 나(신입), 과장, 현장대리, 외노자1, 배달기사, 경리(40대초중반), 사장
이렇게 있는 개좆소였는데
큰공장에 컨테이너 두개 두고 한개는 우리 사무실이고 한개는 사장실 이였다
근데 사장이 말라깽이 늙은 평범한 안경잽이 50대초반 아저씨였는데 은수저라더라
근데 점심시간만 되면 경리랑 사장이랑 볼일 있다고 나가서 점심시간 지나고도 안들어옴..
첨엔 경리가 사장 와이프인줄 알았는데 와이프는 또 따로있더라.. 아들도 둘이나 있고..
근데 일하면서 맨날 경리가 "우리 사장님 진짜 멋있지 않나요?" 이럼..
일하면서도 계속 사장 업무잘한다 의리있다 멋있는분이다 칭찬을 오지게함 ㄷㄷ
그러다가 저번주 금요일에 점심시간 회식했는데 동태찌개집 데려가더니 다먹고 또 경리랑 사장이랑 둘이 따로 다른곳감
다른사람들만 회사 복귀해서 일 마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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