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좆소회사 불량률이 얼마얼마였는데,

내가 무슨 방법을 제안하고 개량해서

그 불량율을 얼마로 확 낮췄어요

("내가 생산라인의 문제점을 고쳤다"는게 요점)

내 좆소회사에서 무슨 일을 할 때 5명이 일했는데

내가 무슨 방법을 제안해서

그걸 혼자서도 하게끔 만들었어요

("내가 업무효율화를 시켰다"는게 요점)

난 이런 개선을 할 때마다

그걸 일기쓰듯 하나하나 잘 기록해둔다.

너희들도 반드시 그렇게 해라.

누가 아냐. 나중에 이직할때 내세울수 있을지.

중소기업에서 한심하고 황당한 문제가 많으면

그걸 투덜거리지만 말고,

고쳐내고 다듬을 것이 그만큼 많으니까

네가 실력발휘를 해서 개선하고 잘난척할 수 있는 것들이

그만큼 많다고 생각을 해라.

영어 잘하는 애들,

엑셀 잘하는 애들,

코딩 잘하는 애들은

무슨 쓸만한 인재라도 된 것처럼 행세할 수 있을거다.

특히 엑셀과 코딩은 강력히 추천한다.

(나도 코딩 좀 잘하고 싶다...)

엑셀이 더더욱 피부에 와닿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