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침밥 차별

우리 좆소는 아침,점심을 지원 해줬음

계약직도 밥을 줬는데 그래서 아침 먹으러 갔음

그렇게 첫날 밥 먹고 나오는데 부장이랑 식당에서 나오는 길에 마주쳤음

부장은 노발대발 하며 일 안하고 밥 먹냐며 식당 앞에서 악질렀음

우리는 정직이니 먹는데 너는 일 해야지 밥을 먹냐는 논리였음

이 이후로 아침 못 먹었음 

2.점심밥 차별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가면 위와 같이 쿠사리먹었고 점심시간에도 일 던져주고 정직들 끼리 다들 밥 먹으러 가서 

점심시간에 눈치 보며 일 하고(점심 쉬는시간에 일 시키면서 시끄럽게 일 한다고 갈굼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점심시간 끝나고 30분 정도 지나면 밥 먹으로 혼자서 갔음

정직들이 먹다 남은 반찬들로 끼니 때우는데 그것마저 식당 아주머니들의 핀잔과 함께 눈칫밥 먹었음

3.회식 차별

회식때 계약직인 나를 불렀음

근데 나는 못 먹음 

좆소다 보니 회식비가 적었음 시발 1인당 고기1인분이 최대인 ㅂㅅ같은 회식이였고 그러다보니 고기는 나 혼자 계속 굽는데 굽자마자 다들 개눈 감추는 먹어치우고 옆테이블에서도 구운 고기들 가져감

회식때마다 고기 한두점 먹고 끝이였음

4.추석 선물세트 차별

거래처에서 선물세트들 보내줬는데 계약직인 내 목 까지 보내줬었음

난 당연히 나도 받을줄 알았는데 결국 못 받았음

내꺼 부장씨발틀딱새끼가 가져갔음

5.출장비 차별

정직들은 출장갈때 식대,유류비 지원 해줬음

나만 그런거 없었음 심지어 하루 자고와야 하는 곳들마저 내 돈으로 숙소잡고 일 했음

6.성과급 차별

정직들은 수백에서 부장은 천 넘게 받아가면서 나는 5만원 받았음

씨발... 지금 생각해도 자존감 개박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