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시험은 죄다 찍고 공부는 안하고 땡땡이치고 담배물고 오토바이 타다 출석일수만 겨우 채워서 학교 졸업한 애랑 

고등학교에서 나름 시키는거 빼지 않고 하고 출석도 성실하게 하고 시험도 흔히 국평오의 정석이라고 불리지만 아예 밑등급은 가지도 않은 애가 졸업하면 위에 부류랑 같은 고졸로 묶인다는 거임 

그럼 국평오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 갔으면 뭔가 달라지지 않냐고? 

그럼 열심히 학자금쓴 고졸 취급받는거임 

결국 모두가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모여봤자 좆소에서 정모하게 되는데 이때 현타가 제일 심하다 

물론 위의 부류건 밑의 부류건 갑자기 각성해서 스펙 쌓아서 중견기업으로 이직 하는 케이스도 있겠지 

그렇지만 결국 대다수는 좆소를 다니며 현실에 회의감을 느낀다 

내가 그래도 학교는 나름 성실하게 다녔는데 저런 부류랑 같은 취급 받는다고?

내가 학교 졸업후에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결국 저런 새끼들이랑 같은 직장 다닌다고? 

서로가 서로를 ㅈ 같아하면서 아주 심한 현타가 오게 되는거다 

챌린저 마스터 입장에서 브실골은 거기서 거기다 

그렇지만 정작 비교당하는 브실골 입장에서는 같이 싸잡혀서 취급받으니 얼마나 현타가 오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