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개좆소 추노역사

ㅇㅇ(106.255) 2025.03.04 14:56:09

조회 161 추천 0 댓글 3

IT 좆소 프로 추노맨이었음

첫 회사는 입사하고 다음날 추노함

나한테 내민 근로계약서에 연봉을 13개월로 나눠 지급하고 1개월치는 회사가 강제로 보관한다 함.

두번째 회사는 입사하고 그날 점심에 추노함

직원 5명인데 야근해도 돈 청구안하겠단 서약서에 서명하라고 해서 추노

세번째 회사는 3개월만에 추노

여긴 그나마 다닌 이유가 면접에서 외근 야근에 대한 특근비 준다고 엄청 강조했고 실제로도 지급해줌

근데 6시 칼퇴를 해본적이 3개월간 입사날 퇴사날 제외하면 없을 정도로 야근 매우 심했음 뒤질꺼 같아 추노

네번째 회사는 면접에서 추노

면접보러 찾아가니 뭔 아파트 상가 4~5평짜리 방이 사무실이고 의자도 없어서 앉아있는 직원하나 의자 뺏어서 면접봄

사장 지 자랑 신나게 하더니 우리회사에 대해 알아오라고 숙제냄 ㅋㅋㅋ 어이가 없었지만 면전엔 네네! 하고 탈출하여 연락처 차단

다섯번째 회사는 2년 다니고 추노

급여나 복지 이런건 어중간하게 기본은 했고 워라벨도 괜찮았는데 에이스 팀장님 관두니까 병크 계속 터지면서 다 추노하길래 나도 추노

여섯번째가 지금 다니고 있는데 1년째 다니는 중

여긴 그래도 자율 출퇴근도 가능하고 재택도 맘대로 되서 붙어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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