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나이 31.5세 한국식 33세. 건동홍 상경 졸업 학점은 3.5 간신히 넘는 ㅄ임. CPA  5년 준비함. 19년 초 저축은행 입사 후 1년 다니다 19년말부터 회시 준비. 21년 1차 합격 그러나 22년 2차 유예까지 싹 다 조짐. 23년 ~ 24년 어머니 뇌출혈 수술, 아버지 음주운전 사진아웃으로 빵, 동생 사춘기 방황 와중에 나는 요식업 알바하면서 공부, 그러나 2년 다 1차도 못 붙음. ㅈ됐다 싶어서 국취제로 전산세무 2급, 컴활 1급 취득 후 세무 회계쪽 다 지원하는데 광탈중.

하루하루 죽고 싶은 생각만 든다. 정말 아무 직장이나 구해서 세무 관련 하여 퇴근 후 하루 4시간 이상씩 쭉 공부하면서 꿈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주 5일 최저시급만 받아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모든게 두렵다.

지금은 전산세무 1급 -> TAT 1급 -> 재경관리사 테크타면서 세무 회계 관련 직무 아무거나라도 붙잡고 싶은데 이쪽 분야 남성은 운전 못하면 나가리라 빚이라도 내서 장롱면허 도로연수라도 받아야하나 싶다.

1. 죽기

2. 전산세무 1급 -> TAT 1급 -> 재경관리사 준비하면서 어느 곳이든 되겠지 하면서 생산직이든 세무회계사무소든 다 써보고 얻어 걸리는 곳 가기

3. 쿠팡 등 단기 알바 뛰면서 세무사까지 올인

5만원 내고 안전교육 받고 인력사무소 잡부도 해봤는데 근육통은 둘째치고 천식 있어서 먼지 때문에 몸이 못버티더라. 난 왜이렇게 병신일까.

좋은 방법 있으면 나 좀 살려줘라. 아니면 요즘 한강 근처 다리 죄다 막아놨던데 투신하기 좋은 다리라도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