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문) '여자는 남자보다 더 귀중하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5.03.10 01:50:14
조회 70 추천 3 댓글 0

우리가 가졌던 의문들은 대부분 이 진실로서 설명할 수 있다.

'여자는 남자보다 더 귀중하다'

이는 시장경제 속 가격책정처럼 자연스레 형성된 것으로, 남성이 가지는 가치는 여성의 가치보다 값어치가 낮고 이에 여자의 값어치를 따라잡기 위해서 남성들은 더욱 큰 경쟁에 내몰린다.


정부 또한 이러한 남녀의 가치차이를 인지하고 있다.

남성을 신체의 부상을 야기시키는 가혹한 3D직종에 내몰고, 강제 징용을 통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여러 복지 혜택에서 제외시키는 것으로 여성을 남성들로 이루어진 가장자리 보호장벽의 안쪽, 사회의 중심부에서 보호하려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종족보존에 있어서 남자 다수에 여자 소수의 조합보다 여자 다수에 선택받은 남자 소수의 조합이 훨씬 이로우니까, 여성의 가치는 더욱 증가하고 이에 남자의 가치보다 훨씬 더 고가의 가격으로 책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격차이는 기술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치안이 안정되고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양극화되는데 이는 점차 생존을 위한 인간의 물리적 힘, 노동력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남성 핵심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양한 사회적 문제 때문에 출산율이 매우 하락했고 이는 임신과 출산 가치값의 급격한 상승을 불러와 여성의 핵심가치의 가격은 더욱 고점을 찍게 되었다.


결국 현대사회에서 남녀의 가치는 더욱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결국 남성이 여성의 값어치에 도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은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다.

아무도 여성에게 사회적 책임을 지우지 않는다.

아무도 여성에게 의무를 묻지 않는다.

아무도 여성의 과거 이력을 문제삼지 않는다.

낙태 합법화로 인해 여성은 이제 자기 핏줄을 책임져야 하는 어머니의 책임감에서도 완전히 벗어났다.

여성의 가격상승이 여성에게 끝없는 자유를 선사해준 것이다.


그저 가장자리에 방패처럼 서서 총알받이 역할을 하는 수많은 평범한 남성들의 시체산을 자원으로 삼아 아무런 의무도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마음껏 젊음을 소모하고, 마음껏 자원을 쓰고, 마음껏 성적 즐거움을 누리고, 금전적 이익과 감정적 이익을 마음껏 취한 뒤 슬슬 질릴 즈음에 남은 여생을 편히 누리기 위해 가능한 한 비싼 가격에 자신을 매입하는 것이다.


아무런 사회적 의무와 책임 없이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는 삶.

가벼운 마음으로 죽는 날까지 웃으면서 갈 수 있는 삶.

그렇게 누리고 있음에도 수많은 정부지원과 여성인권단체를 등에 업고 더 큰 목소리로 소리 내어 더 더 내놓으라고 외칠 수 있는 그런 삶.


그녀들은 그런 삶을 사는 것이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241228 강소기업 이거 좋은거 맞음? [3] ㅇㅇㅇ(1.243) 10:57 90 0
1241226 내 키 몸무게면 희망조차 없는거냐? [3] ㅇㅇ(118.235) 10:56 102 0
1241225 월급 이거 맞는지 계산이 안서네 [2] 찬호형섭지환종우상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6 78 0
1241223 내가 이런 놈들과 같이 일해야 한다는 생각 ㅇㅇ(110.12) 10:54 27 0
1241222 H컵 한번 빨고 싶은데 어캄? [5] 중갤러(14.32) 10:52 133 0
1241221 이직 후 첫 급여명세서 받았는데 이건 뭘까요? [6] 중갤러(112.216) 10:52 145 0
1241220 헌팅당해서 자존감 떨어져봄? [2] 중갤러(59.25) 10:51 81 0
1241219 사무실에 cctv 있는 사람 있냐 [3] ㅇㅇ(106.101) 10:50 95 0
1241218 물경력 직무 버리고 다른 직무 도전중임 ㅇㅇ(39.7) 10:50 57 0
1241216 175/85 사무직 피부좋음 어떰 [9] 중갤러(106.248) 10:46 101 0
1241215 50대 초에 퇴사했다가 젤 좆된케이스 [8] 조드(61.36) 10:46 215 1
1241214 택배 영업소관리직 면접 보자는데 ㅇㅇ(211.235) 10:46 26 0
1241213 주6일에 240이면 자살이답임?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97 0
1241212 썸녀 프사 바뀌었는데 이거 놀러갔다온건가 [3] 중갤러(14.32) 10:46 62 1
1241211 개씨빨 주류배송 초봉 3600지원해볼라고 [3] 중갤러(222.118) 10:45 65 0
1241210 근육맨 경리. [1] 중갤러(220.121) 10:45 137 0
1241209 남자는 결혼안하면 늙어서 외로움 진짜 크다... [4] ㅇㅇ(39.7) 10:43 99 3
1241208 보통 회사들 월급 몇시에 들어오냐? [4] 중갤러(222.118) 10:43 57 0
1241207 좆소 여초 너네생각만큼 꽃밭아님 [7] ㅇㅇ(118.235) 10:42 120 1
1241205 본인 주식이랑 코인으로 대략 4000만원 손실인데 [5] ㅇㅇ(112.171) 10:40 100 0
1241204 26에 9급 공무원 준비하면 [2] 포기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85 0
1241203 ㅅㅂ 사장ㅅㄲ ㅇㅇ(118.235) 10:39 39 0
1241201 아 썅년 손톱 관리 대충해서 내 야추기둥 ㅇㅇ(112.171) 10:38 56 0
1241200 그냥 요즘 꼰대문화 중갤러(182.213) 10:37 37 0
1241199 연말 정산 합계 금액 좀 올리지 마라. 안부끄럽냐 [2] 다크엘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7 121 0
1241197 사무직도 공장생산직 처럼 [2] 포기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6 52 0
1241196 이제 동해로 가야 하는 시즌이 곧 돌아 온다. [3] 다크엘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82 1
1241194 중붕이 호감 월급 입갤.. ㅇㅇ(223.38) 10:33 100 0
1241193 뇌에서 전구가 켜진 기분, 번뜩이는 아이디어 [1] 빙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40 0
1241192 친구 존나 불쌍하네... [1] 중갤러(112.220) 10:32 59 0
1241190 왼경리 추 오른경리 비추 ㅇㅇ(118.235) 10:31 153 3
1241189 중소다니다 찐으로 인상 좆되는 케이스들 [2] 중갤러(1.243) 10:31 96 0
1241188 숨고 씨발련 좀 깍아달라니깐 최저가라고 지랄하노 ㅇㅇ(106.255) 10:30 29 0
1241187 물경력 디자인 잡부는 매일 출근하는 것이 두렵다 [3] 중갤러(118.235) 10:30 63 0
1241186 월급 250-300사이 벌려면 세후 [2] ㅇㅇ(118.235) 10:30 114 0
1241185 lpg 단가 실화? [1] 비갤러(58.239) 10:29 51 0
1241184 요즘 컴터 맞추는데 얼마드냐 중갤러(118.235) 10:28 32 0
1241183 급여밀려 퇴사했는데 새직장은 월급빨리주니 너무좋네 [2] 중갤러(112.216) 10:23 66 0
1241182 40대 물경력들 ㅋㅋ 개웃김 [22] 조드(61.36) 10:22 3162 25
1241181 25년차 물경력이라...마누라가 잔소리한다.. [3] 고졸직훈(211.234) 10:22 131 0
1241180 32살이다. 무엇보다 정신부터 고쳐야한다. [1] ㅇㅇ(59.14) 10:20 90 0
1241179 중소기업 퇴사율 높은건 회사 문제임????????? [6] 중갤러(106.101) 10:18 157 0
1241178 좆소 인원기준으로하면 최대 몇명까지 좆소임? [2] ㅇㅇ(118.235) 10:16 68 0
1241177 40대인데 물경력으로 버티는 사람은 뭐임? [2] 중갤러(118.235) 10:16 82 0
1241174 요새 늙었는지 어리면 다 이뻐 보임 [3] 중갤러(106.101) 10:10 93 1
1241173 아니 "거기서 전화했는데 왜전화했어요?" 이건 뭐 어떻게 대처해야됨? [1] 중갤러(59.7) 10:09 63 0
1241172 30대여자는 진지하게 성추행 성폭행 고소위험있음 ㅇㅇ(117.111) 10:09 41 0
1241171 근데 진짜 떡 찬스가 와도 망설여지긴하더라 [8] 중갤러(58.120) 10:07 169 0
1241170 탄핵 인용/기각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기 vs 경리랑 뽀뽀하기 중갤러(112.220) 10:06 25 0
1241169 소개팅 들어왔는데 만나볼까나? [3] ㅇㅇ(118.235) 10:05 73 0
뉴스 ‘춘화연애담’ 한승연 “투바투 수빈이 콘서트 놀러와… 친구들한테 자랑” [인터뷰 ③]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