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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여자는 남자보다 더 귀중하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5.03.10 01:50:14
조회 85 추천 3 댓글 0

우리가 가졌던 의문들은 대부분 이 진실로서 설명할 수 있다.

'여자는 남자보다 더 귀중하다'

이는 시장경제 속 가격책정처럼 자연스레 형성된 것으로, 남성이 가지는 가치는 여성의 가치보다 값어치가 낮고 이에 여자의 값어치를 따라잡기 위해서 남성들은 더욱 큰 경쟁에 내몰린다.


정부 또한 이러한 남녀의 가치차이를 인지하고 있다.

남성을 신체의 부상을 야기시키는 가혹한 3D직종에 내몰고, 강제 징용을 통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여러 복지 혜택에서 제외시키는 것으로 여성을 남성들로 이루어진 가장자리 보호장벽의 안쪽, 사회의 중심부에서 보호하려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종족보존에 있어서 남자 다수에 여자 소수의 조합보다 여자 다수에 선택받은 남자 소수의 조합이 훨씬 이로우니까, 여성의 가치는 더욱 증가하고 이에 남자의 가치보다 훨씬 더 고가의 가격으로 책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격차이는 기술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치안이 안정되고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양극화되는데 이는 점차 생존을 위한 인간의 물리적 힘, 노동력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남성 핵심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양한 사회적 문제 때문에 출산율이 매우 하락했고 이는 임신과 출산 가치값의 급격한 상승을 불러와 여성의 핵심가치의 가격은 더욱 고점을 찍게 되었다.


결국 현대사회에서 남녀의 가치는 더욱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결국 남성이 여성의 값어치에 도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은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다.

아무도 여성에게 사회적 책임을 지우지 않는다.

아무도 여성에게 의무를 묻지 않는다.

아무도 여성의 과거 이력을 문제삼지 않는다.

낙태 합법화로 인해 여성은 이제 자기 핏줄을 책임져야 하는 어머니의 책임감에서도 완전히 벗어났다.

여성의 가격상승이 여성에게 끝없는 자유를 선사해준 것이다.


그저 가장자리에 방패처럼 서서 총알받이 역할을 하는 수많은 평범한 남성들의 시체산을 자원으로 삼아 아무런 의무도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마음껏 젊음을 소모하고, 마음껏 자원을 쓰고, 마음껏 성적 즐거움을 누리고, 금전적 이익과 감정적 이익을 마음껏 취한 뒤 슬슬 질릴 즈음에 남은 여생을 편히 누리기 위해 가능한 한 비싼 가격에 자신을 매입하는 것이다.


아무런 사회적 의무와 책임 없이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는 삶.

가벼운 마음으로 죽는 날까지 웃으면서 갈 수 있는 삶.

그렇게 누리고 있음에도 수많은 정부지원과 여성인권단체를 등에 업고 더 큰 목소리로 소리 내어 더 더 내놓으라고 외칠 수 있는 그런 삶.


그녀들은 그런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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