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가 개틀딱 50대 후반입니다. 우리 부서에 그 사이에 사람이 없어서 저는 28살 막내입니다.

근데 맨첨에 이새끼 하는짓이 착한척 코스프레도 하길래 껄껄 그래도 인자하신분이군 했는데 

막상 일 제대로 시작하니까 절차서에도 없고 확인된 부분이 아니라서 물어보면 " 보고 이렇게 이렇게 해에에~ 이렇게 하면 되잖아아아아~~ "하는데 에에에 아아아~~ 할때 존나

사람 타박하듯 왜 그런 쉬운걸 물어보냐는 식으로 쳐 말하고

남이 들으면 아 저 쿠사리를 듣는 사람은 백퍼 일을 못해서 저런 소릴 쳐 듣겠구나 하는 느낌으로 개 병신같은 야지를 줍니다

하 씨발 근데 제 대가리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간단하게라도 보고하고 확인하고 넘어가야 되는 내용이고 메뉴얼이나 절차서 그 어디에도 없고 응용 유도리로 혼자 처리해버릴 일이

아니거든요. 

근데 그 병신이 "~~이렇게 해~~~~, ~~~이렇게 하면 되잖아~~~~" 하길래 엇비슷한건 그냥 처리해서 거래처로 넘겼더니 또 그건 "~~~넣지 말고오~~~ 이렇게 해야된다고오~~~ "

하 씨발년 대갈통에 샷건 갈기고 싶네

어떡할까요 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