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본원으로 부대표랑 면접을 봣거든?

근데 본원 티오가 없다고 지원에서 일하게 된거임(둘다 서울안에 있음)

그래서 거기서 일한지 아직 한달 안지났는데 부대표랑 거기 부원장이랑 얘기를 했는데 부대표한테 나 잘한다고 칭찬을 되게많이 했나봄

그래서 오늘 다시 부대표 만나서

거기서 3개월만 있다가 다시 본원으로, 포지션도 변경해서 오라고 하는데

대신에 3개월 있다가 가는거 다른사람한테 얘기하지 말라는거임

근데 어제 내가 부대표만나러간다고 이미 다른사람한테 얘기해놨거든?

그래서 오늘 갔다오니까 나보고 어디 딴데가는거 아니냐면서 그러면 얘기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일단 아니라고 하긴했는데 ㅅㅂ 내가 거짓말을 못해서 걍 눈치깐거같음 이미 먼저 물어보는거부터 

여기서도 나 다 가르쳐놓고 잘한다고 보고올렸더니 본사에서 다시 훔쳐가는 느낌일거 같은데..

여기서도 계획같은거 짜려면 나 언제나가는지 이런거 알고 있어야 할거고 

ㅅㅂ 입닫고있다가 통수치고 나가는기분드노 말도못하고 

물론 때되면 부대표가 알아서 통보해서 알게 하겠지만.. 

ㅈ같다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