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좆소 다녔던 썰 푼다

미국에서 좆소 다녔던 썰 푼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5.02 08:35:09

조회 6676 추천 28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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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학교 나와서 1년 opt라고 일할수 있는 기간 있는데

영주권 스폰해주는곳 찾다가 좆소 들어갔음

대기업은 스폰 어렵다하더라

회사별로 스폰 인원이 정해져있어서

어쨌든 한국인이 사장이고 임원진 다 한국인이였던 회사고

외식업쪽 연매출 천억정도 하는 좆소였음

계약연봉 5만달러 = 6천만원정도로 들어감

월 실수령 3천달러정도 찍힘

들어가서 대표랑 같이 다니면서 회식 일주일에 세번씩 하면서 똥꼬빨음

한달차에 대표가 너 키워주겠다 해서

현장부터 배우기 시작함 멕시코 애들이랑 설거지부터 시작함

세달 스케쥴근무 일 12시간 6일씩 일함

이때는 시급 최저 보다 조금 더받아서 14달러였나

대표가 너처럼 버틴새끼 아무도 없었다 하면서 존나좋아함

비로 본부장 직책달고 월급 1만달러 받음

물론 일은 주 72시간

세금이 40퍼여서 실수령 750만원정도였음

타고다니라고 포르쉐 카이엔s도 내명의로 뽑아줌

할부로 뽑아서 회사에서 내주는 식으로

결국 한국 돌아오면서 차는 반납하게되긴 했는데

한국 돌아온 이유는 영주권 스폰 들어갔는데

만25세는 미필이면 외국 나갈때 허가를 받아야함

이때 하필 트럼프 당선되서 영주권 걸어논사람들 죄다 빠꾸먹음

그래서 나도 만25세 걸려서 한국 돌아옴

한국 돌아와서 초등학생때 adhd 진단받은거로 치료받으면서

군대 4급 나왔다가 3년지나서 얼마전에 장기대기로 면제받음

그동안 맛집 레시피 사서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하고

지점 5개정도 계약 따냈는데

코로나터짐

계약 다 취소시켜주고 본점만 운영함

그래도 순이익 월 2-3천은 나왔음

이후에 본점 부모님 드리고 스타트업 들어감

연봉 3천에 지분 받는식으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일년쯤 다니고 사업 아이디어 생각나서 퇴사함

대기업 모기꼽는 방식이였는데 월 2천정도 벌었음

이것도 한 반년 하다가 대기업에서 빨대 잘라버려서 망함

지금은 중견다니는중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받음

뭐 못믿을수도 있지만 진짜 팩트만 적어둔거

자세한 썰은 궁금한 게이 있으면 나중에 풀어줌

월례조회 하러간다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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