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또 퇴사 예정이다 주변엔 쪽팔려서 말 못했는데

1. 나 몰래 도둑 채용공고 올림 (내가 팀장임 전임팀장한테
인수 인계받았는데 채용공고 올린 날짜가 그 이후다
자동으로 올라간거 아님 내가 기업로그인 해서 공고 마감하고
내렸었음 며칠뒤 올라감 ㅋㅋ)

2. 전임 팀장 퇴사한지 2주 지난시점에 1주일 출근시킴
(전임 팀장 와서 한거 없음 난테 사전에 말도 안함 당일에 말해줌)

3. 입사한지 3주만에 대표 얼굴 처음 봤는데 대표 인성 병신임
내 직속상사가 본부장이나 대표인데 둘이 부부사이임 ㅋㅋ

내가 못해서 벌어진일 아니냐고?
아니 그러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ㅋㅋ
월보고서 양식도 없는 회사 내가 2023년 1월 자료부터
정리해서 전월이랑 이번달 마감예상 수치도 보기쉽게 만들어주고
성과도 올라오는 와중에 이지랄을 떤다 여태 고여있던곳에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안되어있어서 알려주고 변경해줬다

병신 체계도없는 회사 어차피 계약서상 3개월 수습이라
당일퇴사도 가능하다 어제 타 경쟁사 가서 타사 대표랑
2시간30분동안 면접 봤음 결론적으로 연봉 맞춰 주겠다함
오늘도 조기퇴근하고 다른쪽 면접 보러감
담주 월요일도 면접 보러감

병신 회사 나갈때 당일퇴사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