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줜나 빡쳐서 나이 30가까이 차이 나는 사람한테 줜나 뭐라한적있거든?(시골 ㅈ소라서 나잇대가 좀 있음)

근데 그사람이 먼저 퇴사함 나는 회사 3~4개월 다니다가 부당하게 일 너무 이것저것 다시키길래 퇴사하고

그리고서 1년 동안 놀다가 취직하려고 면접 봤더니

전에 있던 회사에서 내가 뭐라 했던 그사람이 일하고 있었음...

그사람은 날 본게 아니였고

나도 그 사람인걸 어떻게 알았냐면

이새끼 일하면서 특유의 근본없는 몸짓... 춤이라고 할까? 이런걸 함

근데 딱 면접때 현장 둘러 보자면서 사장님과 현장 둘러보는데

일하고 있던 사람 봤거든(뒤태밖에 안보였음)근데 갑자기 근본없는 몸짓을 하길래 

사장님한테 "아는 사람 같은거 저사람 이름 뭐에요?" 이러니까

이름XXX이에요

속으로 아차 싶더라..

바로 사장님께 "사장님 죄송한데 면접 없던일로 해주세요 이력서 다시 가져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전회사에서 트러블 있던 사람이라고 설명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