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예비군 4년차 응애임. 미리말하지만 난 지금도 손금 볼줄 모름. 근데 손금봐서 에이스됨.

복무부대가 좀 외진 산골짜기여서 아직 부조리 심했음. 신병오면 장기자랑 시키던게 그중 하나였는데

뭐 그런게 있겠노 춤노래 고민하다 손금볼줄안다고 뻥카침.

짬순으로 짬 높을수록 여기 주름이 깊어 배우자가 상대적으로 더 미인일 수 있다. 재물운이 좋다. 등 장점을 더 다양하고 많게 이야기함.

대신 좋은점만 말하면 뭔가 리얼하지 못할것같아 재물운이 좋다고 쳤을때 다만 30대 중후반에 중요한 기회가 온다. 이걸 잡아야 재물운이 트인다 던가

배우자가 미인일 수 있는데 결혼 직전에 위험한 순간이 올 수 있다. 이때 놓치면 안된다. 등 약간의 조심 포인트같은 단점아닌 단점도 추가함

짬낮은 선임은 더 짬높은 선임이 에휴 병신새끼~ 하면서 놀리면서 (선임위주로) 분위기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서 결혼운이 없다, 명이 짧다 등 좋지 않은점을 강조하며 결혼운이 없으니 재물운이 좋다, 명이 짧으나 정말 굵을것이다 등 끝맛을 달달하게 남김

이렇게 난 포대 손금병이 되어 포반장 전사관 포대장 행보관 주임원사 대대장까지 손금을 봐주고 군생활 편했다.